카파도키아를 포스팅하면서 파묵칼레를 하겠다...하겠다...하겠다....
노래는 열씨미하고....정작 카파도키아에서 한달째 머무른 저로써는 할말이 음써요 ^^;;
그래서 또한번 하겠다는 다짐에 사진한장 처~억!! 걸어놓고 예고들어갑니다
(나는야 따라쟁이~~소울림아!! 이거 재밍능뎅ㅋㅋ)


         파묵칼레의 천연온천

사실 이거하기전에 다른 얘기꺼리를 풀어보려고 했는데
원하는 자료를 찾지 못해서 바로 파묵칼레로 들어가게 될거 같아요^^;;
하지만 요녀석도 쉽지 않을거 같은...시디한장이 아무리 찾아도 엄써용..흑..어데로 간거야 덴~~덴~~~휘유~

여기서 잠깐 파묵칼레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ㅋㅋ
나 완전...니가 무슨 영화광고하는거니? 뭐니?
이러실지도 ㅋ


파묵칼레 - 터키남부에 위치한 석회온천입니다
바위를 따라 흐르는 석회를 함유한 온천수때문에 이곳 전체가 하얗게 되어있는데요
이 경치가 무척 아름다운 곳이고요
또한, 로마의 유적지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기도 해요
로마시대의 원형극장이 그모습 그대로 온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아폴론신전과 고대무덤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답니다

참 아쉬운건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대부분이 이 온천만 딸랑 보고
셀주크로 휭하니~ 떠나는 수박겉핱기 여행을 한다는 점
근데 사실 저도 그런 여행중에 한사람이기도 합니다 에휴~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꼭하겠다는 의지로 ㅋㅋ 예고까지 한판 때려놨으니 꼭 하겠지요?

오늘 저는 초큼 바빠서 답방을 갈 수 없어요
저도 일해야 먹고사는 처지라 지금부터 가방 한장이라도 더 팔아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에잇!! 이게뭐심? 장난하삼? 이러지 마시고 이쁘게 예쁘게 응(?)제발 그렇게 봐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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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여우 2008.12.11 15:21 신고

    해야 하는거겠지요...
    별로 기대 안한다는...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돌아 오셔서 여행기 올려주세요..

    목 빠져요......ㅡㅡ*

    • 임자언니 2008.12.12 14:00 신고

      기대안해도 목이 빠질정도라면
      기대하시면 어떻게 되는지 촘 궁금하다능...
      기다리십쇼!!!
      시디 욜씨미 찾고 있습니다

  • 오픈양 2008.12.11 17:29

    저도 첨엔 눈으로 ???? 착각했어요
    신기한곳 다 돌아 댕기시구
    부럽당~~~

  • 2008.12.11 18:06

    비밀댓글입니다

    • 임자언니 2008.12.12 14:01 신고

      넵!! 이거 달려면 저 또 한참 찾아야한다고요
      초큼 기다리시면 싱싱하게 달아드리겠습니다 ㅋ

  • 앨리순 2008.12.11 22:06 신고

    우와~ 여기여기 TV에서 봤어요~ 어디 여행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였는데~ㅎㅎ >_<

    • 임자언니 2008.12.12 14:02 신고

      앨리순님~~ 저는 EBS 테마기행 열혈시청자에요
      그거보면서 가고픈맘을 꾹꾹 달래고 있다고요
      그거 재밌어요.

  • 호박 2008.12.11 23:39

    요즘 기사송고고 나발이고 블로그 내팽겨 쳐두고.. 강남찍고 인사동찍고 마포터닝해서
    압구정으로 오데로 막 날아다니고 있다능(ㅠㅠ) 몸이 남아나질 않어.. 막 삭신이 다 쑤셔.. 흑!

    그러던차에 오늘 선물받은 바람의 여행자라는 책을 읽고있는뒈.. 어쩜좋아.. 나.. 여행가고 싶엇 OTL
    모든거 다 때려치우고 날고싶엇! 흑..

    이거 이러다 언냐가 갑쟈기 뿅!하고 증발해버리면.. 정한수 한사발 떠놓고 기도나 해쥬우우우우~
    국제고아되지말고 살아돌아와 엽서한장 달라곳.. 흑! (근뒈 뭐.. 통장이 개털이라 그럴일은 없을듯하다만..
    그래도 혹시.. 꺼이꺼이..) 기분도 이순신스럽고 정신도 히로뽕같은 야밤에 호박언냐가.. ㅠㅠ

    • 임자언니 2008.12.12 14:03 신고

      언니는 서울을 그렇게 찍는데 뱡기타고도 찍을라고요??
      우힝~ 그럼제가 배가 아프다고욤

  • 일상여유 2008.12.11 23:51 신고

    으헛 임자누님도 불경기의 영향으로 생활이 빠듯해 지는건가요? ^^ 잘되지 않을까요 막연하게 항상 이렇게 생각하고 사는 무개념 일상이~~~

    • 임자언니 2008.12.12 14:04 신고

      일상님~~ 저도 요즘생활이 무개념 -_-
      그래도 입에풀칠(?)해야하니 척이라도 ㄷㄷㄷ

  • mepay. 2008.12.12 00:28 신고

    아~ 좋은데요.
    생긴게 마치 옹달샘 같아요.

    • 임자언니 2008.12.12 14:04 신고

      요기는 옹달샘이고~~~좀더 기다리시면 강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근데 스타의 열기가 아직 식지않았다는 후문이~~~ㅋㅋ
      재밌으셨습니까?

  • YoshiToshi 2008.12.12 01:27 신고

    파묵칼레, 칼레 칼레...하고 잘 읽고 있었으면서...
    왜 머릿속에서는 카레 포스팅을 하시려나보다 했을까요...(=_=);;;

    카레랑 저 풍경이랑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심각하게 고민하던 1人이었습니다..;;

    • 임자언니 2008.12.12 14:06 신고

      요시님은 그래도 도토리묵카레에 대한 말씀은 없으셨지 않습니까?
      저보고 파묵카레 다음엔 도토리묵카레냐고 하신 분이 ㄷㄷㄷ

      덧, 근데 빨간단풍사진스킨은 언제 만날수 있나요???
      기대만땅입니다 으흐흐흐

    • 백작  2008.12.14 02:02 신고

      엥? 어랏?
      이 언냐가... 여기서 속닥속닥 내 욕을? Usssssi~~~~~~
      >.<

      ㅋㅋㅋ
      허긴 파묵카레도 이제나 저제나 하다가
      맛배기만 보여주고 또 함흥차사인디...
      도토리묵카레는 날샌 거지 머~. ㅎㅎ

    • 임자언니 2008.12.15 02:12 신고

      에이~~ 백작님, 설마 제가요~~~
      저는 단지 백작님이 좋을뿐이고...
      그래서 백작님의 모든 말씀을 기억하고 있을뿐이고...
      ㅋㅋ
      잘계시죠?
      요즘 조용하신것 같아 조금 궁금했다능...

  • 나스티워먼 2008.12.12 06:41 신고

    사진 진짜 멋져요!!
    얼음인 줄 알았는데 저 하얀 것이 모두 석회인가봐요 와..+_+

    저 온천에 함 들어가보고파라.^0^

    • 임자언니 2008.12.12 14:08 신고

      제가 갔을때는 일부는 들어갈수 있었는데
      그래서 발담그고 놀았는데 말이죠~~
      지금은 입수금지라고 하네요
      관광객이 워낙많으니 훼손이 우려되나봐요
      촘 아쉬운....하지만 난 들어가봤다능...
      나잘난모드 왕돌입(?) ㅋㅋㅋ
      레이님하~~ 오후모리 블로그 나좀 보여주삼~~~~

  • 미미씨 2008.12.12 11:10 신고

    저기서 온천한거에요? 터키사진 보니깐 갑자기 터키가 마구 땡기고 있쎄여~
    유럽은 힘들더라도 터키라도 갈까? 막 이런 생각이...근데 만만치 않겠죠? -_- 아, 정말이지 이넘의 떠나고 싶은 맘은 정리가 안되네요. 흑흑

    • 임자언니 2008.12.12 14:09 신고

      발만 담그고 왔어요~~~
      수영까지는 차마 못하겠는 소심한 처자라성^^;;
      환율이 저를 울리고~~~
      시간이 나를 부르고~~~
      저도 또 가고픈데....우리 손잡고 해외벙개를 추진(?)
      하다가 돌맞을지도 ㅋㅋ

  • 빛이드는창 2008.12.12 12:38

    파묵칼레~ 쉽게 외어지지가 않네염~~
    로마의 유적지, 석회온천수~ 저도 도장 꽝!! 찍어봅니다.

    • 임자언니 2008.12.12 14:10 신고

      파하고 묵하고 카레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외워집니다
      상상력이 풍부하신 이웃님들이 저에게 주신 소스(?)입니다 ㅎㅎㅎㅎ
      재밌지않으세요?
      파,묵,카레이고 파,묵,카레가 있으니 도토리,묵,카레도 있지않겠냐고들 하시네요 ㅎㅎㅎ

  • 라라윈 2008.12.12 14:21 신고

    너무 멋있어요!!! @_@
    처음에는 눈덮인 설경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석회온천이라 저렇게 하얀 건가봐요...@_@ 신기해요...
    아름답고 독특하네요!!

    • 임자언니 2008.12.15 02:13 신고

      저도요~~
      제눈으로 보면서도 신기했다고요~~
      라라윈님도 신기하시죠?
      참말로 요상한게 많은 나라에요

  • 낚시의시간***** 2008.12.12 16:09 신고

    최고네요.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홋카이도 온천보다 좋을지는 모르겠지만서도...홀딱 벗고 몸을 담그고 싶네요. ㅎㅎ

    • 임자언니 2008.12.15 02:14 신고

      온천물자체는 따뜻한 정도?
      하지만 내리쬐는 태양은 불달군 프라이팬같은...
      좀 반대여야하지않았나 생각했었던 기억이 나요~
      웅~~ 군데 신혼여행을 홋카이도로 가셨어요?
      저거기 넘넘 가고싶은곳이에요~ 부럽네요 ㅡㅡ

  • 또자쿨쿨 2008.12.12 17:45 신고

    타운갤 첫포스팅이시네요? ^^^;;;
    자주 뵙겠습니다~

    • 임자언니 2008.12.15 02:17 신고

      또자님~~ 저는 폿팅할때마다 태그에 타운을 넣는걸
      잃어버릴 뿐이고...
      잊어뿌릴게 생각나서 태그수정들어가도 타운에 등록이 되지않을뿐이고...
      폿팅발행할때 무조건 타운을 잊어버리지 않아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을 뿐이랍니다^^;;

      피에쑤~~ 한번 등록되면 수정해도 타운에 등록이되지않더군요. 이거쫌 어떻게안될까요?
      저같은 알츠에게는 꼭 되었으면 하는 기능이거든요

    • 또자쿨쿨 2008.12.15 08:48 신고

      등록시간 갱신 하면 등록이 됩니다. ^^^;;;;;

    • 임자언니 2008.12.15 13:15 신고

      아~ 일케 간단한거슬 -_-
      담부터는 잊지않겠습니다 꾸벅

  • 백마탄 핸섬초인 2008.12.13 01:37

    캬~~~~~~~~~~~~~~~~
    크아~~~~~~~~~~~~~~~~~~~
    쥑인다!!쥑이~~~~~~~~~~~~~~~~~~!!!

    님자,,님은 조래 조흔데도 가보고 조켔구랴 !!

    나도 함 가봤시마,,,

    • 임자언니 2008.12.15 02:18 신고

      ㅋㅋㅋㅋ
      초인님하~~~ 내혼자 조흔곳 다가스 속상했는기요?
      내는 마 그냥 기회가 이스마는 냅다 날아버리는기라요~~

  • 마요비뚜 2008.12.13 15:53 신고

    하하하하...기다리고 있겠습니다!!!하하하;;
    근데 느무느무 멋지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흑흑;;
    다른곳에서 사진 볼때도 우아..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예고하셨으니 꼭 빠른시일내에 해주세요...덥썩~!!!

    • 임자언니 2008.12.15 02:19 신고

      예고했으니 해야지요...꼭 해야할겁니다 ㅡㅡ;;
      저는 아직 인증샷도 못했는데 저야말로 공약만 늘어놓는
      정치꾼같아서 좀 민망합니다 ㅋㅋ
      파묵칼레만큼은 꼭~~ 약속을 지키지요 ㅎㅎ

  • MindEater™ 2008.12.14 12:34 신고

    히야..조기서 멱감으면 선녀가 될수~~ ^^;;;;;;;;;;;;;

    • 임자언니 2008.12.15 02:20 신고

      입수금지입니다^^
      글고 물이 좀 텁텁한?
      하지만 발은 촘 담가도 되지않을까요?
      저는 담가봤습미다만 ㅋㅋ
      마인드님~~~ 선녀는 오로지 울나라처럼 맑은물에서만 멱을 감을것 같아요

  • 로ㅁi 2008.12.15 15:41 신고

    으앙~ 므찌당~~ ㅎ
    저능 왜 엽기토키의 쌔뽀얀 양변기가 생각나능지 ㅋㅋㅋ
    엉뚱발상 ㅋ

    저기에 발담구고 나오면 뒷쿰치 각질들이 다 날라가려낭...
    부러워요 언닝

    • 임자언니 2008.12.17 01:26 신고

      발은 담가봤는데 각질은 그대로...
      나는 강화다녀온 히로미가 더 부럽다고~

  • 소나기♪ 2008.12.16 15:32 신고

    오 파묵갈레 멋져유^^
    빨리 보고 싶네요.
    광고..저도 한번 따라해볼까요.
    다음에 계속 대신 다음엔 어디 이렇게 ㅎㅎ

    • 임자언니 2008.12.17 01:27 신고

      웅~~티저 이거 촘 재밌어요~~
      소나기님 아직 로마에 계시니 앞으로도 쭈욱 할수 있을거 같고...그럼 부러븐 나는 소나기님 집에서 살지도 +_+

  • Deborah 2008.12.17 02:27 신고

    멋져요. 저런 곳도 있었군요. 하하하. 정말 우물한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임자언니 2008.12.18 20:51 신고

      저도 첨 보았고 딱한번 가보았을뿐인걸요~~
      근데 여행은 할수록 정말 사람은 돌아다녀봐야한단
      생각이 들어요.

        
이것이 무엇인고하니 카페트실의 색상을 내는 염료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번 카파도키아에 대한 얘기를 초큼 했었더랬습니다^^ 요기 ▶ 동굴수도원-카파도키아
이때 제가 다음번엔 파묵칼레에 대한 야그를 하겠다!! 하고 잘난척(?) 쫌^^;; 했더랬는데 그만 조용히 지나가버렸습니다
아시죠??? 제가 요새 정신줄을 놔버린지라^^;; 아직 파묵칼레를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도 다 찾지도 못하고 정리도 안되는 지라...(똑딱이 사진이 다 그렇죠 뭐~~ 완전 허접하구르........ㅜㅡ)
하얀석회암 온천(파묵칼레)을 보기전에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고 가자고요~~ㅋ

알라딘이 타고다니느 페르시아융단은 딱 잘라 말하면 카페트 입니다, 아니라굽쇼?? 전 그런줄로 아옵니다만(?) 응(?)
요것은 페르시아가 유명하겠지만 터키에서도 카펫은 나라의 주요수입원입니다.
직접 손으로 원사를 내고 천연염료를 만들어 쯕깍쯕깍 물레를 돌려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카파도키아에서 저는 아주 맘놓고 푸욱~ 쉰지라 별의별거를 다 보았지 않습니다만^^;;
이곳애도 카페트를 직접 만드는 곳이 있더군요. 가내수공업쯤 될라나~

약간은 외진 마을안에 알록달록한 실들이 널려있고 커다란 솥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는것을 보고 신기해 들어가보았지요

카페트를 만들 실을 염료에 넣고 삶은 다음 벽에 널어 말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직도 손으로 직접 물레를 돌리고 베틀(?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에 돌려 카페트를 짜고 있었습니다 


이넘의 수전증은 멀리 타향까지 쫓아와서 저를 괴롭히는 군요...사진들이 아주 멋들어지세요^^;;

으흐음... 색상이나 문양이 독특하고 직접 손으로 만드는 걸 보니 신기하고~~~
제가 하도 열심히 사진을 찍으니 카페트를 짜시던 아주머니가 빠꼼히 쳐다보십니다^^


순박한 웃음이 반갑기도 하고...조래 쳐다보시는게 살짝쿵 귀여우세요 ㅎㅎ

요렇게  정신놓고 구경하고 있으니 양복을 쫘~악 빼입으신 분이 제옆으로 스리슬쩍(?) 다가오십니다^^
제가 쳐다보니 안으로 들어라는 제스쳐를 취해서 궁금한김에 겁도 없이 따라가 보았어요
커다란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니 무슨 박물관 비슷한(?) 카펫들도 걸려있고 각종 기구들이 보이네요
사진찍는걸 쫌 꺼려하시는^^;;


오랜 옛날부터 쓰시던 카펫짜는 기계들이라고 하는군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1. 누에에서 실을 뽑아내는 기계입니다...실감이 나게 모형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2. 물레입니다...실을 고르는 작업을 하는거에요
3. 전시관의 내부이고요, 요기를 벗어나면서부터 사진을 못찍게 ㄷㄷㄷ
4. 요게 참 신기했는데요. 실을 뽑아 다듬어 고르는 기계로 물레의 자동버젼이랄까요?
    손과 발을 이용해서 하지만 생각보다 빠른다고 하더군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금사으로 만든 카페트며 보들보들 낙타가죽을 섞어 만든 융단까지...
신기한 것이 참 많았답니다. 여기까지는 참(?)좋았습니다.
전부 구경하고 나오니 따뜻한 차를 대접해주시고~~ 마주앉아 샹냥한 웃음으로 자꾸만 마시고 하시니
부담도 쫌 되고^^ 하지만 참으로 친절한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그만 가고픈 생각에 엉거주춤 엉덩이를 들자 갑자기 벌떡 쫙 빼입으신 신사분이 육중한 문을 쿵!! 닫으시더니
눈이 휘둥그래진 저를 두고는  빨갛고 파랗고 노란 카페트를 쫘악~~~ 바닥에 까시고....
알아들을수 없는 빠른말로 무언가를 마구마구 설명하십니다 ㅡㅡ
카페트가 아주 저렴하다는군요 ㅡㅡ
어디서도 볼수없는 화려한 문양과 색을 자랑한다고도 합니다^^;;
아웅~ 여기서도 저에게 카펫을 사라고 합니다 흑..쪈이 없는 불쌍한 중생에게...
더듬더듬 카펫을 살수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보내주십사 사정(?)을 하자 커다라고 육중한 문을 열어주십니다.
싸늘한 표정으로 ㅡㅡ;;

그래도 재밌는 구경이었습니다~~지금까지 임자언니의 무섭고도 겁나는 터키의 카페공장 견학기였습니다 ㅋㅋ
사진도 좋지만 움직이는 사진도 보면 좋잖아요~~~ 본거 또 보기 싫으시면 누르지 마세요~~중복컷이랍니다


터키 카파도키아의 카페트 만드는 곳

덧 1, 누가 아무리 맛있는걸 주더라도 따라가지 말자
덧 2  잘 빼입었다고 다 장사군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좀 의심해보자
덧 3. 무섭다고 말을 더듬지는 말자. 제발^^;;
덧 4. 다음에는 파묵칼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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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YONG PAPA 2008.12.10 10:41 신고

    카펫은 터키가 좋다고들 하시더군요.
    카펫을 만드는 모습은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저렇게해서 만들어지는거군요.
    잘보고 갑니다.

    • 임자언니 2008.12.10 14:24 신고

      수작업이 훨씬 고급품으로 쳐준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터키가 원래 유명하군요.
      저는 페르시아~~이거만 유명하다고 생각한 ㄷㄷㄷ
      여행도 알고가야하는데 말이죠^^;;

  • 둥이 아빠 2008.12.10 11:31 신고

    터키 카페트 한번 택배로 신청할려면 어디로..ㅋ
    e-bay로 해야하나요..?

    만들어지는 모습이 넘 좋아요.. 저도 터키가보고 싶어요....ㅠ.ㅠ

    • 임자언니 2008.12.10 14:24 신고

      음..아무래도 이베이가 우세한??
      저도 택배로 받아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녀와서 후회한 1인ㅡㅡ

  • 소나기♪ 2008.12.10 11:37 신고

    아~ 저 넘어로 보이는 살인미소^^
    카펫트 만드는 방법도 알게 되고 살인미소도 보고 ㅎㅎ 잘보고 갑니더~

    • 임자언니 2008.12.10 14:25 신고

      터키아줌씨들이 웃는모습이 예쁘세요
      순박하고 귀여우시고~~~
      소나기님의 여행만큼 알차지는 못해서 촘 부끄럽다능^^;;
      저는 여행가서 좀 놀고먹는편이라 ㅋㅋ

  • mepay. 2008.12.10 11:55 신고

    사진속 저 여인은 혹 임자언니?

  • 즐거운하루이야기 2008.12.10 12:24 신고

    신기하네요 ^^ 수작업을 한다는것이...잘 구경하고 갑니다요 ^^

    • 임자언니 2008.12.10 14:27 신고

      웅~~손이 몇번 왔다갔다하고나면 알록알록 예쁜 모양이 나오는게 신기해요.
      퀄리티도 좋다고 합니다^^
      알아준다는데 이제서야 알다뉘 +_+;;

  • 기리 2008.12.10 13:01

    우와...저걸 수작업으로 다 하다니...신기합니다.
    그러면서도 저렇게 환하게 웃어주시다니~~
    터키도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나라중에 한곳인데...부럽습니다.

    • 임자언니 2008.12.10 14:29 신고

      이곳은 그래도 아직은 순박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모두들 선한눈매를 가지신게 마음이 푸근해지는 곳이랄까?
      자연도좋고 사람도 좋고...
      이런곳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

  • 민탱이 2008.12.10 13:06 신고

    수작업으로 저걸 일일이 다만들다니...
    카펫만드는 방법도 알게되고 좋은정보네요.. ^^*
    저도 가보고 싶네용

    • 임자언니 2008.12.10 14:31 신고

      다 만들면 엄청 클텐데 큰베틀(?)맞나요?
      하여튼 그런데에 놓고 조금씩 움직여가면서 만들시더라고요. 워낙크니 가만히 앉아서는 안될정도였나봐요
      정말로 일일히 손으로 실바꿔껴가면서 만들어요

      가시게되면 꼭 구경하실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나나카 2008.12.10 13:56 신고

    와 예쁘네요..+__+

    • 임자언니 2008.12.10 14:31 신고

      ㅎㅎㅎ 그렇죠?
      색상이 아주 화려해요...
      그러면서도 튀지않는달까?
      그래서 유명한가보죠?
      터키카펫이 유명하다네요

  • YoshiToshi 2008.12.10 14:26 신고

    좋은 물건은 정성에서 나온다는게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 무척 반갑습니다. (^^)
    그런데 첫번째 사진만 딱! 보고 어디 요리하는 줄 알았다는 ㅎㅎ;;

    • 임자언니 2008.12.10 14:33 신고

      이런전통이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도 나전칠기며 이런 수작업공예들이 오랜전통을 유지하면 더 좋겠는데요.


      덧! 첫번째사진 살짝 헷갈리라고 ㅋㅋㅋ
      염색물이 담긴 솥이랍니다.

  • 2008.12.10 14:56

    비밀댓글입니다

  • 미미씨 2008.12.10 16:27 신고

    터키 카펫 유명하단 소린 저도 들어봐서..얼마전에 EBS에서도 이런장면 나온거 같아요. 그땐 터키는 아니었는데 암튼 수공으로 카펫짜는 모습..대단하단 생각이...그러나 사기엔 그 가격이란게...심하게 ㄷㄷㄷ
    근데 터키 언제 댕겨오셨어욤? 정 안되면 터키라도 가고싶어..이랬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은 환율때문에 어디든 문제가 될거 같아서. 제엔장~나중에 시간이 생겨도 그림의 떡이라 아무곳도 못갈거 같은 불긴한 예감이..흑흑

    • 임자언니 2008.12.10 22:49 신고

      제가 여행중만 아니었으면 아마 사지않았을까...
      혹해서 충동구매를 해버리지 않았을까...
      이런생각을 지금에서야 한다는...ㅋㅋㅋ
      거기서 사면 여기가격의 삼분지 일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_+

  • 시골친척집 2008.12.10 17:53

    짜는 실사이로 보이는 예뿐 아쥠(?)의 눈~^^

    저도 첫째 사진보고 요리하는건줄 알았네요^^

    • 임자언니 2008.12.10 22:50 신고

      저도 처음엔 저게 무슨 요린가?? 그런생각을 하면서
      들어갔었어요...제경험에 비추어 헷갈릴거라는 계산하에 ㅋㅋ 첫사진으로~~~

  • Deborah 2008.12.10 20:21 신고

    오..멋진데요. 터어키 카페트는 알아주죠. 저희 집에 있는 것도 터어키산인데..정말 가격이 엄청나더군여.-0-

    • 임자언니 2008.12.10 22:51 신고

      터키산 카펫이 정말 집에 있다는 말씀이세요??
      흐으응~~ 부러워요~~^^




      덧. 만나서 반갑습니다. 데보라님~~

  • RITS 2008.12.10 23:40 신고

    이런게 장인정신이죠?!ㅋ

    • 임자언니 2008.12.11 02:34 신고

      응~~ 바로 그거네요.
      장인정신....
      하지만 터키의 카펫을 만드는 아낙들은 정말 최저임금이라는 말을 듣었어요 참 아쉬운 현실 ㅜㅜ

  • 러블리앙뚜 2008.12.11 01:05 신고

    신기신기 ^^ 시간과 정성이 정말 필요할듯한..

    • 임자언니 2008.12.11 02:35 신고

      쯕깍쯕깍 엄청 빨리 짜시더라고요
      숙련된 기술자들이시라 그런듯...
      저두 하나 갖고싶은 ^^;;

  • 백작 2008.12.11 06:29

    덕분에 귀한 사진 귀경은 하는디
    어허...무사하셨으니 다행...
    클 날 뻔 하셨어요.

    파묵카레 기대할게요~~ ㅎㅎ

    • 임자언니 2008.12.12 14:11 신고

      도토리묵카레는 포기하신거에요?
      근데 우리멋진백작님 요새 많이 바쁘시남요?
      자주 못뵙고 있다능..ㄷㄷ

  • MindEater™ 2008.12.11 11:14 신고

    저렁 이국적인 문양의 카펫을 집에 두고 싶은데~~ ㅠㅠ 비싸겠죠..
    언젠가 터키로 날아가서 공수해와야겠습니다..ㅎㅎ (바램 ㅠㅠ)

    • 임자언니 2008.12.12 14:13 신고

      터키까지 날아가서, 카펫을 들고오다보면
      그비용으로 여기서 몇개는 장만하지 않을까 소심히 계산해봅니다^^;;



      근데 가실때 저한테 꼭 말씀좀해주시고 가셨으면 ^^
      제꺼도 꼭 부탁드립니다.왕큰걸로 하나 미리 주문해요
      마인드님~~~

  • 낚시의시간***** 2008.12.12 16:10 신고

    터키 가보고 싶어요. 자세한 소개 감사합니다. 얻어오거나 사오신 것은 없나요? ㅎㅎ

    • 임자언니 2008.12.15 02:21 신고

      방석하나 겨우 사왔는데 그마저도 뺏기고 없어요 ㅜㅜ
      카펫을 사왔어야 하는데 속상하다능^^;;

  • 소중한시간 2008.12.23 14:27 신고

    우아....일일이 손으로 만드는거라면.. 정말 가격이 만만치 않겠어요.
    물론 소장가치도 굉장하겠네요 ^^

    • 임자언니 2008.12.23 17:40 신고

      터키카펫이 아주 유명한 거라더군요.
      저는 왜 이때 몰라서 이제야 후회하는걸까 가슴을 치고 있습니다 ㅋ

  • 2010.05.26 17:33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