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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05 100일의 행복한 만남 (32)
- 2009.03.04 생크림케잌 데코레이션~~ (28)
- 2009.02.09 나도 모르는 내가 있다. (53)
- 2009.02.08 세치 혀보다 무서운 새치머리 +_+ (36)
- 2009.01.20 오늘은.... (78)
- 2009.01.16 발가락이 시려서......어그부츠를 샀습니다^^ (72)
- 2009.01.15 맛 보면 또 먹고싶어지 쿠키 ㅠㅠ (39)
- 2009.01.04 마음이 간질간질, 사랑해요.. (51)
- 2008.12.30 맛있는 치즈케잌입니다. (부제:혼자 염장받기는 싫더군요) (82)
- 2008.12.20 커피중독자를 환영하는 커피공방이야기 (54)
- 2008.12.12 내가 사진 찍어주께~에~ (61)
- 2008.11.14 삼청동 맛집은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44)
- 2008.11.09 우리집 별식-묵국수 (28)
- 2008.11.05 반가운 우체국아저씨-명이의 초콜릿을 전해주다 (28)
- 2008.10.28 명이의 초콜릿 이벤트-직접 만들고 왔어요오~~~ (24)
글
내 너를 사랑해 주꾸마.
비를 책임져 줄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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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자언니입니다 ㅋㅋㅋ
저 정말 오랜만^^;;;;
왠지 다덜 저 잊어버리고 저는 혼자 다 기억하고 있을것만 같아요..
정말 얼마만에 블로그에 로긴을 한건지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저는 요새 쬐꼼~~ 아주 쬐꼼 바쁜척(?)하느라 응(?) 간만에 여기 들어오니 반갑습네다
오늘은 잠시 꼬미네 멋진조카를 만나러 갔다왔어요
벌써 4개월 장군이 된 태양동건은 넘넘 이뻐서 정신을 놓게하더군요
제 조카만큼이나 이쁜 동건이랑 보낸시간은 말이죠
간만에 저에게 탄산음료처럼 상큼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쁜 동건이...너 장동건인거 알지만 정말 장동건처럼만 커다오오오오~~~
ps. 저 사진 못찍습니다. 그냥 발로 찍는 수준이니 그냥 이쁜 동건이 얼굴만 봐주시면 됩니다^^
또다시 ps 잠시 조금만 더 쉬다 올께요...저 잊지 말아주시고....
새글이 없다고 RSS해지 하지 말아주세요 흑...오늘 보고 다시 상처받고 흑~
요건 뽀너스~~~
제가 정말 구여버서 미치는 kkommy
아핫!! 꼬미야.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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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서현이동생 서준이는 남자아이입니다
병원에서 딸이라고해서 열달내내 서은이라는 이름을 달고살다가 세상에 빛을 보고서야
서준이가 된 저의 4번째 조카이구요
요즘 저한테 아주아주 사랑받는 이쁜아이랍니다
사실 서준이는 벌써 6개월이 되었지만 백일사진을 이제야 받는바람에..
오늘 하루종일 보고또 봐버렸어요
서현이보다 눈도 작고...
서현이보다 코도 작고...
서현이보다 몸도 작은 서준이의 자리는 아주 크답니다.
모두가 다 이쁜아이들이지만 작을수록 관심이가는 크기는 좀 다른것 같아요
보고 또 보고 그래도 이쁜게....
클릭하면 너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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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3.05 09:35 ADDR EDIT/DEL REPLY
RSS에서 사진크기로 난 테러당했을뿐이고..-_- RSS는 멈춰서 대답이 없을뿐이고..
컴퓨터는 곧 재부팅 해야할 상황일 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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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여우 2009.03.05 11:06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 컴이 잘 못 된 줄 알고 투덜거리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ㅋ;
애기들이란 정말,,, 어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는 봄햇살과 같네요...이뻐,,,귀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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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요우 2009.03.05 15:13 신고 ADDR EDIT/DEL REPLY
........클릭했다가... -0- 순간 멍~~~~~~~ㅋㅋㅋㅋ
14인치 노트북 화면으로 스크롤이 까마득하더라구요;;ㅋㅋㅋ
아예 '클릭 ~' 저 멘트를 안써놓으셨으면 클릭 안했을텐데 ㅋ
사람의 심리라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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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새댁 2009.03.05 20:16 신고 ADDR EDIT/DEL REPLY
넘 잘 웃고.. 넘 귀여운 아가네요~~^^
아.. 똑순이 백일때가 벌써 가물가물합니다.;;;
저도 조카들이 있는데.. 제 아이와 또 다르게.. 참 애틋하고 예쁘고 그렇습니다.
서준이, 서현이.. 조카들 모두 건강하게 새봄에도 쑥쑥 잘 자라길 빕니다.^^ -
글
지난 토요일 혼자노는 저한테 강한 뽐뿌가 날아왔습니다
일명 돔케잌데코라고 말이죠ㅎㅎ
맛있는 수제쿠키의 꼬미냥이 자꾸자꾸 날려주는 돔케잌에 정신줄을 놓아버리자마자
저는 어느새 멀리멀리 봉천동에 있더랬습니다
생전보지도 못한 케잌데코레이션을 하겠다고 개폼(?)까지 잡고선 말이죠^^;;
한 두세시간쯤 걸렸을까요?
아이싱? 듣도보도못한 고난이도 작업에 쩔쩔매는 저를 안쓰럽게 생각한 같은조 언니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생크림을 이쁘게 씌우고 저는 생크림만 사~알짝 얹어놓은 덕에
맛있는 생크림케익이 거저 생겼답니다.
집에가져와서 식구들과 한조각씩 나누어먹고 나머지는 서현이의 촛불잔치에 모두 헌사해주었고요
음....한가지 아쉬운건 만드는 과정을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했다는거???
생각보다 아이싱작업이라는거 어렵다는거와 나는 역시 만들어진걸 사먹어야겠구나^^;;;
하는 강한자조감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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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ㅁi 2009.03.04 18:24 신고 ADDR EDIT/DEL REPLY
언니 드뎌 돌아오셨군욥^-^
이 케익은 꼬미언니네도 함께 있는거지요?
요건 언니표 생크림케익? ㅎ
시중에 나와있는것보다 과일들이 큼지막히 아낌없이 얹은것같아요~
생크림 맛있겠다~~ -
kkommy 2009.03.04 18:33 신고 ADDR EDIT/DEL REPLY
ㅋㅋㅋㅋ 다음주에도 베이킹은 계속된다는.. ㅎㅎㅎ
그나저나 저 역시 아이싱은 젬병이라서 걍 데코없는 케잌만 만든다지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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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3.04 23:27 ADDR EDIT/DEL REPLY
구래서 누구생일이었다는 거예요??? ㅎㅎㅎ..
잘 지내셨어용???
이제 주무세요..테트리스 하지 말구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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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면 아름다움을, 내 멋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엄마 아빠가 가르쳐준 대로가 아닌,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능력이다.” – 로라 마르케즈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존중하는, 절제력을 숭상하는 문화교양인을 위한 영역으로,
CSI 길 그리썸 같은 이들이 존경 받는 곳입니다.
멍청한 감상주의, 값싼 온정주의, 상투적 가족주의, 이런 것들로 장사하려는 마케터, 광고쟁이,
드라마 제작자, 주제 모르는 키치 예술가들은 출입이 금지됩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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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서지 않고, 너무 감상적이지 않고, 너무 세속적이지 않고, 너무 과격하지 않은 것 선호.
-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치밀하고 정교한 콘텐트를 가장 선호.
-
문화적으로 보수적 성향이 강함. 예를 들어, 지나치게 독창적인 그림이나 시보다는,
절제력과 품격을 갖춘 것을 더 선호함.
-
영화, 음악 소설 등에 지적인 분별력을 갖고 있음. 우수한 콘텐트, 저질 콘텐트를 구분하는
능력이 있음. 선천적인 것이라기보다는 경험이나 교육에 의한 것일 가능성 높음.
.......................................................................................................................................................,
평소의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 저런 결과를 보니 의외인거 같다능...
다시 해봐도 같은 결과인걸 보면 저런 류의 인간이 맞는지도^^;;
뭐, 영화를 봐도 엉성하거다 다소 부족하면 살짝 짜증이 올라오는 편이니
잘짜여진 컨텐츠를 좋아하는 편인거 같기도 하고...
어설픈 광고쟁이들 보면 되려 설득시켜 버리는 편이니 나한테 광고쟁이는 밥이 맞을지도^^;;
근데 감상적이지 않다는 말에 또 울컥 ㅠㅠ
보수적성향에 또 울컥ㄷㄷㄷ
남성적취향이란 말에 어디서 들어본거 같기도해서 울컥도 못하고...
내안에 나도 모르는 내가 있는가 보다...
나 저런 사람이었는지 사실 몰랐다는거 괜히 했단 생각이 쫌 든다...
앙군님네 블록에 갔다가 궁금해서 해봤는데 사람은 정말 그 속을 모르겠다는 결론
나도 내 속을 몰랐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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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10 08:54 ADDR EDIT/DEL REPLY
저도 제속을 모르네요..^^ ㅋㅋㅋ 그래도 누님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열심히 사시는 거니까 몰라도 열심인게 좋은거 아닐까요. 오늘도 힘차게 출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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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윈 2009.02.11 02: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런 테스트 결과 보면... 듣기 좋은 말에는 미소짓다가, 거슬리는 말들에 울컥 하게 되는거 같아요..^^;;
예전에 창의력 테스트에서 '미친 과학자 형' 나와서 좌절했던 기억이 갑자기 새록새록 떠오릅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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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11 13:49 ADDR EDIT/DEL REPLY
이런 테스트보다는 본인이 판단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
어차피 저런 테스트는 오차범위가 너무 커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12 21:38 EDIT/DEL
저도 한번 해봤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군요 ^^
'일탈적 개인주의' '아방가르드' - -;;
(트랙백 걸었습니다)
아 참.. 제 닉네임을 'YOON-O'에서 'VISUS'로 변경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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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11 16:20 ADDR EDIT/DEL REPLY
내안의 또다른 나를 발견하는 순간...
사람은 비로소 사람으로 완성된답니다...ㅋㅋ
전 발견하고도 모른척 하고 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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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14 00:40 ADDR EDIT/DEL REPLY
사진은 절제된 취향이 아닌 거 같은데 ㅋㄷㅋㄷ
저도 절제된 취향 같지만 아닌 것도 같고 (...)
에잉,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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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주말을 다가고 몇시간만 있으면 또다시 Blue Monday 입니다 -_-;;
출근도 안하는 사람이 왜왜왜!! 따지는가 물어보신다면 할말이 없음이지만 저한테도
월요일은 부담백배인 날입니다요 왠지 일어나기도 싫고 시장가기도 싫은 날 --;;
오늘 밤 일찍주무시고 월요일엔 상큼한 아침을 맞으세요~~!!
한주를 기분좋게 지내는 방법은 바로 편안한 밤을 보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1. 세치혀보다 무서운 새치머리.
오늘 아침 세수를 하다가 문득 거울을 보니 귀밑에서 반짝거리는게 보입니다
무엇인가 자세히 들여다보니 흰머리가 나풀거리고 그옆으로 또 흰머리가 반짝거리다 못해 번뜩이고 있습니다 -_-
쪽집게를 찾아들고 늦잠을 자는 동생방으로 쳐들어 갔더랬어요
눈꼽도 못뗀 동생에게 쪽집게를 쥐어주고 머리를 들이대고 누웠는데
숨이막히도록 얼굴을 들지 못하는 시간을 보내고 나서 보니 한웅큼 징그(?)럽게도 뽑혀있더군요
제가 제가 제가~~!
겉머리만 들추면 희디흰 머리들이 또아리를 틀고 있었던 것이지요 ㅠㅠ
나이먹은것도 서러운데 흰머리까지....
이제 얼마 안있으면 제머리가 이렇게 되어버릴지도 ㄷㄷㄷㄷ
세치혀 보다도 무서운 새치머리가 제머리를 휘감기는 모습이 상상되서 잠못이루는
불면의 밤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흑~
2.지리산 딸기가 싱싱함을 그대로 안고
맛있게 맛있게 잘들 먹었답니다. ㅋㅋ
미페이님이 보내주신 딸기는 지리산의 청렴함을 그대로 안고 저에게로 배달되었습니다
싱싱하고 상큼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맛이었어요.
음...이 맛있는 딸기를 또 먹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한번만 먹기에는 아쉬운데요??
3.달콤한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먹어보셨나요?
안먹어봤으면 말을 마세요 ㅋ
사실은 맛보다도 신기한건 스파게티를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있는 밥 떠먹기도 싫어서 밥을 굶는 저에게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 주신 분들은 정말 멋쟁이!!
달콤한 소스에 그맘을 그대로 느꼈습니다아?? ㅋㅋ
4. 새로운 사람을 만나다.
짧은 기차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훌쩍 떠나고 싶은 맘은 간절한데 발짝 한번 떼기가 참 힘든 구차니스트가 드뎌 기차를 타게되었습니다^^
이번여행에는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가슴 설레는 여행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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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08 23:12 ADDR EDIT/DEL REPLY
기차여행~!!!
좋습니다....
간접경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
힘찬 월요일~~아자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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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통 2009.02.08 23:36 신고 ADDR EDIT/DEL REPLY
"새치머리라고 할 나이는 지났잖아?"
이말... 어제 아내가 동생에게 한 말인데 ㅋㅋ
아자 아자 아자~~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09 00:47 ADDR EDIT/DEL REPLY
최근 모 기자님과 같이 먹은 스파게티가
크림소스 스파게티였을 것 같다는 ^^
식당에서 먹어서 그렇지 뭐... _-
어쩌나요. 하얀 머리 염색하고 시집가셔야겠넹~ 하하^^
고마워요. 새로운 한 주 즐겁게 시작하세요~. -
백마탄 초인™ 2009.02.09 00: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새치 자꾸 뽑으면 곱배기로 날낀데,,,
마녀가 아니라면 백발도 나름 새롭고 매력이 있을듯,,,클클;;; -
kkommy 2009.02.09 08:54 신고 ADDR EDIT/DEL REPLY
흐흐.. 스파게티는 수요일에 재시도 할 예정이라능.. ㅎㅎㅎㅎ
그리고, 저 어제 화이트 초콜릿으로 빈대떡을 구웠다는.. ㅋ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09 09:14 ADDR EDIT/DEL REPLY
저는 왠지 모르게 흰머리에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고등학교땐가 음악실 벽에 붙어있는 카라얀씨 사진을 보고 반한 이후부터일까요. 언젠가는 전부 흰 머리로 살아보리라는 다짐.
근데 그게 너무 이르면 안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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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 2009.02.09 12:46 ADDR EDIT/DEL REPLY
여행?? +0+
새로운 사람은 복수? 단수? ㅎㅎ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맘 껏 즐기시길....^^
맛나는 저녁식사시간 가지시길.....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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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Toshi 2009.02.09 14: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옷, 기차여행! 즐거운 여행되시길~~~!!
새치를 이기는 가장 극적인 방법은...머리를 전부 흰색으로 탈색시키시는겁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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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씨 2009.02.10 00:22 신고 ADDR EDIT/DEL REPLY
결국 자랑질 포스팅이야?? ㅋㅋ
난 그넘의 흰머리를 매일 10분 이상 뽑아대도 맨날 있어..ㅠㅠ
조만간 염색하고 다녀야할지도..지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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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매일 아침이면 하는일 오늘의 할일을 노트에 쭈욱 늘어놓기
끝나면 미련없이 볼펜으로 북북 한줄쫘~악 그어주기...
^_____^
오늘 나의 할일은~
1. 일단 주문및 배송물건 확인하기
2. 사업계획서 파일화하기
3. 부가세 매입분 정리하기
4. 업데이트 4건 꼭 할것
5. 테트리스는 꼭 열판만 하자
6. CSI 8편
7. 30분만 걷기
오늘 내가 한일은.....^^;;
1. 배송완료!!
2. 부가세 매입분 정리하다보니 우체국택배 9월분 세금계산서가 없다 ( __)
인터파크 수수료 매입계산서 다운로드가 되지않는다...덴장...
부가세 확정분 정리 하다가 말다...ㄷㄷㄷ
3. 테트리스 두시간이나 하다가 ^^;;
4. CSI 8편보다가 블록질 ㅋㅋ
5. 30분걷기 가뿐하게 건너띄다
6. 업데이트?? 그게뭔데??
7. 사업계획서~~ 파일이 낱장으로 돌아댕기다;;;
8. 친구랑 엄마가 끊여준 된장찌개에 저녁먹고 수다떨다 보니 하루해 보내다
뭐 마무리 지은것도 없고 시원하게 끝낸것도 없고~~~~
나 뭐하는거래니?
아~~~글고보니 답방도 해줘야하는데~~~지금 배깔고 누우니 자고프다...
친구가 사다준 찹쌀떡 하나 묵고나니 곤하니 눈꺼풀이 살살 감기는데 ㅋㅋ
오늘은 하루종일 땡땡이~!!
이거도 재밌네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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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20 10:59 ADDR EDIT/DEL REPLY
테트리스를 어떻게 10판만하자고 정하십니까
결국엔 2시간 하게 될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unPick 2009.01.20 11:33 신고 ADDR EDIT/DEL REPLY
택배 세금계산서는 돈주고 따로 끊으시는건가요? 아님 계약할때 함부레 포함해서 금액을 정하신건가요?
그냥 궁금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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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20 12:09 ADDR EDIT/DEL REPLY
ㅋㅋ 저도 맨날 수첩에 적어놓는데 제대로 한적은 별로 없는듯....
그래도 알찬하루 보내신거같은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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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Eater™ 2009.01.20 13:30 신고 ADDR EDIT/DEL REPLY
테스리스는 꼭 끼어 있군요..^^*
요즘 한창 버닝중이가 보네요..전 테트리스 정말 못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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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통 2009.01.20 17: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는게 그렇죠뭐...
아.. 고등학생때 공부 좀 열심히 할껄... 지금도 이러며 사는데.
그래도 테트리스로 신나게 놀았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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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시간 2009.01.20 22:39 신고 ADDR EDIT/DEL REPLY
푸하하하...재밌어요! ^^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폐턴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것 같구요. 좀더 계약을 잘 지켜내는 튼실한 마음가짐을 키웁시다! 으쌰!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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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순 2009.01.21 00:1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아~ 요즘 저도 이거해야지 해놓구선.. 그냥 내일하지 뭐 이런 OTL
전형적인 백조인지라.. 구정지나면 꼭 ~ 몸소 실천하는 생활이 될수나 있을런지.. 아아~ ㅠ^ㅠ ㅎ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21 00:47 ADDR EDIT/DEL REPLY
저도 배고프던 참인데, 웅... 된장찌개 그립습니다.
구수한 냄새가 여기까지... 잉... ^&^
바쁘게 사시는 임자님, 설 연휴가 다가오니 더 바쁘겠군요.
따듯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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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l 2009.01.21 23:09 ADDR EDIT/DEL REPLY
저 오늘 말씀하신것처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오늘할일"을 쭈욱 적어놓고 일을했더니
실제로 일을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퇴근할 무렵 "일을 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기분 좋게~ 퇴근했어요. 덕분에 ^_______^ -
글
시중에..(지살롱부터 개인부틱까지) 다 뒤져봐도
예쁜건 안보이고 비싸기만
사실은 어그정품만 눈에 들어오고
이차로 베어파우가 자꾸 넘실대서리^^;;
제 직업의 덕을 쪼매 봤습니다
시장에 맬맬 나가는 관계로
신발도매상가에 가서
뻥 쫌 쎄게치고
신발을 도매가로
한장만 달랑 사서 신고
집으로 오는길
은 완전히 룰루랄라~~~
감기가 다 나아버렸다능....
신나서 ㅋㅋ
(가방파는 관계로 신발상가에서는 신발을 도매가로 안줍니다+_+)
덧, 붙이자면 도매시장선 낱장를 저얼대 안줍니다 쿨럭!!
진베지색으로 사고 싶었는데
품절품절
리오더도 안한대고 쿨럭쿨럭!!
그래서 걍 블랙으로
장만한 어그부츠입니다
생각보다 만족할 만한 디잔에
가죽인데 가격이 엄청싸서 ㅋㅋ
동생도 하나 사다주기로~~
응...
네똔으로 사진 날리니
모다 다 하나씩 사다달라고 ㅋㅋ
저 내일 가방보다 신발을 더 많이 해올거 같다능.ㄷㄷㄷ
이참에 신발장사로 전업???
어그부츠 전용판매원???
이딴거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덧붙이는 말은 핑크색 여리여리 넘 이뻤고
연한베지는 마치 눈사람같이 고왔고
진베지는 샘플만 봤는데 고급스러웠어요
근데 색상이 다섯개나 되는데 한개는 왜 생각이 안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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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소년 2009.01.17 12:36 ADDR EDIT/DEL REPLY
남자는 어그 신으면 친구들사이에서 개욕먹는뎅...ㅋㅋㅋ
남자용 어그는 없는걸까요??ㅎㅎ
암튼, 겨울엔 역시 따뜻한게 최고 인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정장에 구두만 신는 저로써는 발시룝다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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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17 20:52 ADDR EDIT/DEL REPLY
아~ 저 예전엔 어그 싫어했었는데ㅠ 이거 한번 신으니 완전 따신게♡
전 베이지에 털이 뭉실뭉실 달려있는 아가로 하나 집어왔습지요 ㅋㅋ
겨울엔 따신게 최고예요-_-)b -
capella 2009.01.17 23:23 ADDR EDIT/DEL REPLY
옷! 검은색 처음봤어요~ 근데 예쁘네요~~~ 한번도 안신어봤는데 많이 따뜻하겠지요? 올겨울 따시게 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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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17 23:51 ADDR EDIT/DEL REPLY
임자언니님~!!!
이제 댓글을 남겨도 어색하지 않을 듯 하네여^^
오늘 첨 뵜지만..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웃사촌처럼 사는 듯하여 급친해진 듯해요
오늘 너무 반가웠구요...이제 종종 들러 낙서할께요^^&
이 신발이 오늘 그 신발이군요^^ ㅎㅎ...
편히 쉬시구요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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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 2009.01.19 10:15 신고 ADDR EDIT/DEL REPLY
임자언니님~ 몇몇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몇번 뵈었는데...
직접 뵙고 댓글을 남기게 되니 더 반가운것 같습니다.ㅎㅎㅎ
여튼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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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 2009.01.19 17:07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그부츠군요... 브랜드는 아메리칸 이글? ^^
호주갔더니, 사람들이 너무 비싸다고..쥬니어 어그부츠를 사더군요..
여자들은 그것도 맞아주는 센스..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20 01:41 ADDR EDIT/DEL REPLY
겨울철 특별 아이템으로
부츠도 몰에 올려 보시지 그랬어요...
계절마다 한 두개씩 생뚱 맞은 아이템도 나쁘지 않을 듯. -
로ㅁi 2009.01.20 17:32 신고 ADDR EDIT/DEL REPLY
^^꼬미언니두 까망색으로 사셨던데.. 언니두 까망색을 선택하셨네영ㅎ
때도 않타고 제일 무난할것같아용
따신가요 어때요? 전 어그가 없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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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드뎌!! 드뎌!! 쿠키를 선물 받았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여기를 ▶ 쵸코칩,땅콩버터쿠키, kkommy표 쿠키)
온식구들앞에 펴 보이니 쵸코칩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땅콩버터쿠키와 분홍이쿠키와 해바라기쿠키만 서너개가 나뒹구는^^;;
다 털어먹고는 오늘 아침에 아버지 말씀이 또 없냐? 하시는거...
젤 많이 드셨거든요? 넹?
먹고나니 또 먹고 싶어지는 쿠키 ㅠㅠ
안먹었을때보다 먹고나니 입안가득 베어물리는
큼직하고 고소한 쿠키가 자꾸 생각나버립니다 ㅠㅠ
덧1, 나흘내내 염장포스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덧2. 나 요리블로거를 전향해?? 요러고 있습니다 ㅋㅋ
덧3. 요새 답방이 빨리 못해요^^;;
다른때도 그랬지만 답글도 늦고
우리 지인분들께도 맬맬 못가고 말이죠..막 바쁜척(?) 이러는중^^
2009년 새해목표를 거창(?)하게 나열하고보니
목표만 있고 계획이 없다능;;
그래서 지금 각종 계획서를 작성중입니다^^
Open Your Bag의 사업계획서
예쁜가방 나임샵의 2009년 목표
취미생활부터 각종 신변잡기에 대한 리스트 작성중...입니다
으...생각보다 너무 많은 일이 한번에...
요거요거...
1월달에 다 마무리하면 블로거에 맬맬 찾아가겠습니다
웅~~아무도 안찾는데 혼자 간다고 막 그러는거(?))나혼자(?) ㅋㅋㅋ
열분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꼬미네 쿠키는 먹고나도 염장...
지난번 먹은 스테이크는 또 먹고싶다
퐁피두 특별전 나두 가고싶고
벤자민~뭐시기의 거꾸로 어쩌고 영화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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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친척집 2009.01.15 09:45 ADDR EDIT/DEL REPLY
간만에 아침여유로 마실을 댕기는데
벌써 쿠키가 몇번째로 보입니다~~앙~~
시골아쥠보고 워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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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009.01.15 10:53 ADDR EDIT/DEL REPLY
념겨두었다가 우리 커피공방 수다모임에서 먹어야 하는데,,,아무래도 일웛은 물건너거 가거 같고 2월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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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s 2009.01.15 21:08 ADDR EDIT/DEL REPLY
꿀꺽!~~ 수제쿠키!! 요거이 요거이 암데서나 못 먹는거인디... ㅡㅡ;;
아메리카노와 같이 하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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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윈 2009.01.17 00:31 신고 ADDR EDIT/DEL REPLY
쩝... 새벽에 보니 넘 먹고 싶어져요... +_+
지난번에 이어 같은 쿠키에 반복 테러당하고 있네요...ㅜㅜ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17 22:52 ADDR EDIT/DEL REPLY
매일 밤마다 뭔가 먹고싶어져요(..) 허기를 잊고자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데 쿠키 사진을 봐버렸네요. 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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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조영화를 즐기는 친구덕에 아침부터 부랴부랴 일어나서 눈꼽도 제대로 못떼고 택시타고
영화관을 냅다~ 달려서..과속스캔들을 보았습니다..ㅋ 약속시간에 늦는것도 무지하게 싫어해서 ㅠㅠ
게으름뱅이, 지각쟁이 임자언니는 택시안에서도 허벌라게 뛰었다능...ㅡㅡ
또, 간만에 맛있는 점심을 먹자는 말에 씨푸드레스토랑에 가서 이것저것 먹어댔더니
오늘은 한끼로 아주 푸짐하게 하루를 보냈네요 ㅋ
한끼로 하루보내기는 백만년만에 첨인거 같다능...
밥먹으러 12시에 들어갔는데 나온시간이 4시 50분
대체 얼마나 먹어댄거지?응?
집에 오니 우리 이쁜 서현이가 저를 보더니 덥썩 안깁니다..
저도 꽈~악 안아주니 저보고 이모 "사랑해요" 라고 하는데 순간 마음이 간질간질~~~
눈물이 왈칵...왜일까요...재밌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고 친구랑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사랑해요~~라는 말에 간질거리는 마음이...눈물이...나오는...희안한~~
아무조건없이 아무런 사심없이 웃는얼굴로 사랑해요라는 말해주는 서현이를 꼬옥~끌어안고
살짜꿍...눈물을 흘렸습니다
집에가는 서현이를 업어서 버스에 태워주고 손을 흔들며 배웅해주고도 아직도 간질거리는 심장에
손을 얹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잠시 여운을 느껴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저를 힐끔힐끔..미친거 아냐 했겠지만 알게모냐고요
사랑해요라는 말은 참 기분좋은 말입니다. 행복한 단어이고요.
오늘은 모두 우리 가족에게...연인에게...한번쯤 해주시지 않겠어요?
곁에없다면 문자라도 보내주세요~~~"사랑해요!!" 라고...마음이 간질거려요. 오래도록..
배꼽이 완전 웃긴다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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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씨 2009.01.04 13: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마도 내새끼를 낳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나? 언넝 시집가서 얼라를 낳는게 길일지도..후후
사랑해요..라고 간질거리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단건 맘이 순수해서일꺼야.
근데 조카가 너무 훌륭한 솜씨를 가지고 있군. 놀라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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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 2009.01.04 18: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리가족들이 좀 저에게 사랑해요~ 하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라나..=ㅅ=;.. 싶습니다..흑...
제가 사랑해요!!! 라고 하면,..."미쳤나?" 라는 눈길이 돌아온다능..ㅎㅎㅎ -
앨리순 2009.01.04 20:19 ADDR EDIT/DEL REPLY
아아~ 사랑해요~~ 임자언니는 좋은 이모!!!^_^///
간질간질 사랑해요~~ 맘이 따뜻한데요~...
옷~ 임자언니의 조카님은 능력자!! 손재주가 넘 좋다는 -
Arone 2009.01.04 22:18 ADDR EDIT/DEL REPLY
ㅇㅎㅎ 조카가 엄청 귀엽겟군요^^;; 좋은 이모네요 ㅇㅎㅎ;
너구리의 배꼽이 ㅋㅋㅋ;; 정말 웃기네요 ㅇㅎㅎ;;;
과속 스캔들~ 보고싶은데 역시 이 영화도 다운받아서 봐야대나봐요 ㅋㅋㅋ -
알통 2009.01.04 23:58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으시겠어요~
우리 수영이도 얼른 저런걸 만들어와야할텐데...
지금은 매일같이 그 귀한 색종이로 부채만 접고 있다는... -
JUYONG PAPA 2009.01.05 09:59 ADDR EDIT/DEL REPLY
사랑해요~라는 단어가 주는 힘은 대단하죠. ^^
그나저나 조카가 손재주가 있는데요..이쁜거 만들어서 선물을 해줬네요. ^^ -
로ㅁi 2009.01.05 10:45 신고 ADDR EDIT/DEL REPLY
언니 저도 사랑해요^^
과속스캔들 완전 재밌게 봤는데.. 보는 내내 폭소했던 기억이 나요 ㅎㅎ
언니 새해 첫 월요일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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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05 14:34 ADDR EDIT/DEL REPLY
임자언니님, 쌍화점은 절대 보지 마세요.. 돈이랑 시간이 아까워요..
1분 정도 나오는 주진모와 조인성의 키스씬이 궁금하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유하감독을 좋아하신다면 다른 눈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정말 별 반개도 아까웠거든요..
중간에 앉지만 않았어도 뛰쳐나올 뻔 했어요..
'과속스캔들' 재밌다고 하는데, 전 땡기지가 않아서 안 봤어요.
얼마 전 만난 기자가 생각 외로 재밌는 영화가 '울학교 이티'랑 '과속스캔들(한창 시사회 때)'라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도 별로 보고픈 마음이 안드니 원..
저도 조카가 되게 많아요.
예전에 크면 저랑 결혼하겠다던 녀석이 크더니 지 엄마만 찾더라구요.
그 배신감이라니!!!!!!
그래서 조카녀석들 다 소용없다 싶은 마음을 쭉 먹었었는데, 임자언니님 글을 보니 예전 그 녀석한테 받은 편질 찾아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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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05 17:28 ADDR EDIT/DEL REPLY
ㅎㅎ~~
임자언니~~
시집 갈때가 되서 그런거랍니다~~^^
빨리 결혼해서 멋진 랑님이랑
이뿐 애기들이랑 알콩 달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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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윈 2009.01.06 00:36 신고 ADDR EDIT/DEL REPLY
임자언니님~~ 사랑해요!
이 글 보니 저도 사랑의 울렁증이 잠시...
언제 들어도 좋고 가슴뭉클하고 행복해지는 말인거 같아요... 사랑해요..
그런데 어릴적은 잘도 하던 이 말이 커갈수록 귀한 말이 되어 버렸네요..
임자언니님 말씀처럼 낼은 친구와 가족에게 사랑한단 말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간지러운 기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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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07 20:18 ADDR EDIT/DEL REPLY
사랑해요 간질간질+_+
어떤 건 줄 알아요 히히 ~
아 노랑너구리 배꼽 완전 초깜찍 ! ㅋㅋㅋ -
글
내일 가족들이 조촐한 연말모임을 하려고합니다
연말모임이래봤자 모여서 저녁먹는건데...
불황에 외식이 왠말인가 싶어서 이번에는 집에서 돼지잡을라고 합니다
고기는 도참도야지로 먹을거고요, 지금쯤 열심히 저한테 날아오고 있는 중입니다 (완전기대중!!)
후식은 좀 별나게 맛있는거로 하려고 생각했는데
아루는 너무 멀고 커피빈은 이틀전에 주문해야하고 맛있는 치즈케잌은 먹고싶고
그래서 네이년에서 치즈케잌을 검색하니 하악~
조런 사진이 촤~르륵 눈앞에서;;
이밤에 혼자 심하게 테러당했습니다 ㅠㅠ
덧,혼자 당하기는 사실 쫌 억울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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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 2008.12.30 12:42 ADDR EDIT/DEL REPLY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되고,
고통은 나누면 감소된다지만,
식욕은 나누면 폭력만 난무한다는 것을....=0=
난...딸기가 잔뜩 올라간 케잌이 맛나 보일 뿐이고^^ -
알통 2008.12.30 12: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렇게 많은 케익을? 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ㅋㅋ
모레가 오픈이라 내일은 밤샘을 할것 같네요.
오늘 들어갈때 케익이나 사서 들어갈까 봅니다 ^^
트랙백 걸어드릴께요~ -
다메리카노 2008.12.30 12:54 신고 ADDR EDIT/DEL REPLY
태그 앞에 번호를 부여하지 않는 이상, 가나다순 ^^
그러고 보면 티블에는 테러리스트가 은근 많습네다~!! -
라라윈 2008.12.30 18: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악... 치즈케잌 엄청 좋아하는데...
저녁시간에 정말 먹고 싶어지네요...
아쉬운대로 근처 빵집에서 파는 치즈케잌이나 마트에서 파는 냉동케잌이라도 사먹어야겠는데요....+_+ -
Arone 2008.12.30 21:33 ADDR EDIT/DEL REPLY
컥-ㅅ- 먹고싶어요;;; 한밤줌의 테러이군요 ㅡㅡㅋ 군침 꿀꺽~ 흘리고 있습니다 ㅋㅋ;;; 가족모임이라 좋겟네요. 가족모임을 한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날정도 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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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자 2008.12.30 22:55 ADDR EDIT/DEL REPLY
하앍~~~~~ 야심한 시각에....ㅠㅠㅠㅠㅠ
태그 보다가 뿜었습니다.
"태그는 제발 쓴 순서대로 나오라고" 아~ 놔~ 완전 공감이에요~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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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이 2008.12.31 04:18 ADDR EDIT/DEL REPLY
Cheese Cake 는 넘 느끼해요 ㅠ.ㅠ 근데 시럽맛으로 먹는다능~
임자누나님~! 새해 복을 정말 억수로 많이 받으시고, 꼭 내년에도 친하게 지네요.
새해 목표, 모든 블로거와 친구먹기로 전 달려갑니다~~~
p.s 제 나이를 아십니까 ㅡ,.ㅡ?? -
Deborah 2008.12.31 05:54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아..정말 살찌는 것들만 모아 놓으셨어요. ㅠㅠ
어또케..먹고 싶어지는걸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31 07:24 ADDR EDIT/DEL REPLY
처음에 페이지 열리자마자 사진만 봤을땐 임자님이 이 많은 치즈케익을 구우신줄 알았어요~! ^ ^
"진정한 고수다... 어찌하면 한입 맛볼 수있을까?" 하며 굽신거릴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염장사진인건 확실하네요. *^~^*
임자님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31 08:49 ADDR EDIT/DEL REPLY
임자누님 아침부터 식욕을 댕기네요~
2008년 덕분에 좋은 포스트 구경 잘했습니다.
내년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나스티워먼 2008.12.31 09: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으악 살려주세요 우와아아아아;;;
ㅋㅋㅋㅋㅋ
치즈케익이 급먹고 싶어지는군요
낼 먹어야징>ㅅ<
임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0^ -
MindEater™ 2008.12.31 12:00 신고 ADDR EDIT/DEL REPLY
12시 완전 식전에..왠지 클릭하기가 망설여졌는데 Orz...ㅠㅠ
2009년도 완전 대박나는 한해 되세요~~ 福도 많이 많이 받으세요 ;) -
둥이 아빠 2008.12.31 14:44 신고 ADDR EDIT/DEL REPLY
임자님 미워요..
저 배가 넘 아파요... 이상하게 복통이 심한데. 이런 사진을 보니.
배가 더 아파요.....ㅠ.ㅠ.
아침부터 배가 골골하더니.. 지금도 그러네요
2009년도에는 더 맛난 음식 많이 드시구요...
행복한 한 해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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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xs 2009.01.01 00:51 ADDR EDIT/DEL REPLY
뭡니까? 너무 배고픕니다.ㅠ,ㅠ
요새 배가 너무나와 둘째 가졌냐고 들어서 너무 충격먹었는데
사진의 케잌이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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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요즘 삐딱선타고 노는 임자언니가 이쁜 앨리순양을 모시고 커피공방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요즘 무조건 모십니다. 저와 놀아주면 모시고 삽니다. 그래서 모시고 간 앨리순^^
둘이서 30년된 다리분식 떡볶이를 먹고 저렴하게 4500원!!
핸드드립커피를 마셔주러 갔습니다.
좁디좁은 있을수도 없는 골목사이에 위치하였주시고 계신 커피중독자환영소
커피를 마시는순간 행복한 느낌을 충만한게 받았답니다^^
그래서 무진군님을 특별히 초청하야 저희 셋이 커피충만한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님..우리를 반겨주시는 거임??
들어가면 처음 맞는 광경이랍니다. 생두가 자루째 쌓여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구요
하나씩 커피이름을 적어 꽂아둔 메모판이 이쁘네요
이곳이 커피공방임을 간단하게 알려줍니다..스티커 하나로^^
메뉴판입니다. 테이블마다 모두 다른 메뉴판이 있어요.
1. 내부전경일부
2. 바리스타전용구역앞
3. 그냥 무조건 이뻐서 담아둔 사진들
4. 이곳에 들르면 꼭 해야만 하는 일-카드쓰기
덧, 저 요즘 제 쇼핑몰을 너무 방치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예쁜가방나임샵이라고 아세요, 아, 모르시는분이 더 많군요, 좌절-_-)
그래도 주문들어오면 배송하고, 새벽같이 거래처 돌아다면서 주문량 확보합니다.
다만, 제가 조금 슬럼프인거 같아요.
할짓 다하지만 왠지 좀 재미가 없어지네요
불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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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 초인™ 2008.12.20 11: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새 옷이 참~~~하구료,,,!
뽀샤시~~~한것이!!
실내가 아기자기한게 아늑하니 좋쿠만,,,
마즈막 누구??? 님자,,님??? 리순님??
재미가 없을정도면,,, 스굼프는 퍼~뜩 탈출해야 하능데,,,!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20 11:41 ADDR EDIT/DEL REPLY
크잉~ 요새 돈이 잘 안 도는거 같아유 ㅜ
전에 생두를 집에서 볶는다고 볶다가 다 태운 생각이 나네요 - 3-.. -
앨리순 2008.12.20 12:15 ADDR EDIT/DEL REPLY
정말 여기 커피 맛났다는~ 거의 4잔을 마셨는데도~ 또 마시고 싶었다는~ >_<또 마시러가야쥐~ 슝~^_^
담에 맛집기행을~ 해보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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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 2008.12.21 06:32 ADDR EDIT/DEL REPLY
찾아가는 길은 걍 묻으셨군요 =0=
나중에 한 델꼬 가주세용~~~^^&
근데 여기 혹 금연?
커피&책&담배가 허용되는 곳이면 천국으로 여기는 1인이라...츄릅...+0+
추운겨울 끼니 거르지 말고 다니삼...ㅎㅎ -
Deborah 2008.12.21 06:36 ADDR EDIT/DEL REPLY
스킨을 바꾸셨군요.
가방쇼핑몰은 저도 처음 들어 보는데요.
옆에 배너라도 만들어 놓으셨으면 찾아 가 볼텐데 말입니다.
잘 봤어요. -
소나기♪ 2008.12.21 16: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하 요런 곳이였군요.ㅎㅎ
몇분의 포스팅이 마치 메멘토 처럼 과거와 과거사이를 왔다갔다 하시며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시네요.ㅎㅎ 벙개의 흔적들..^^" -
라라윈 2008.12.21 18:27 신고 ADDR EDIT/DEL REPLY
"나 그대 올줄 알았다..." 이 말이 왜이리 잼있고 정겨운지...ㅋㅋ
꼭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요긴 어디 있는 곳이에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21 23:49 ADDR EDIT/DEL REPLY
저.. 저도 한번 ㅠㅠ 불러주시면.. 안될까요?;; ㅋㅋ 커피공방.. 집에서 가까운뎅 ㅠㅠ 하악 하악 ㅋㅋ 맛있죠 가면 즐겁죠 ㅋㅋ 거기에 포스트잇 붙이는 재미도 쏠쏠하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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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요우 2008.12.22 11: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말 한 손엔 커피 한잔...한 손엔 책을 들기에 딱 좋은곳이네요 ^^
30년된 다리분식 떡볶이도 어떤 맛인지 정말 궁금해요 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22 12:05 ADDR EDIT/DEL REPLY
나는 안데리고 가고...ㅠ_ㅠ 나는 안데리고 가고...ㅠ_ㅠ
늘어지게 자랑만 하고 엉엉...ㅠ -
앨리순 2008.12.22 12:41 신고 ADDR EDIT/DEL REPLY
댓글로 여기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아지트로 하려다가 ㅠㅠ 그냥 알려주었어요 흑흑~
아.. 뭔가 서울 어디 골짜기에요 하기에도 뭣하고 ㅎㅎㅎㅎㅎ
그냥 알려드렸다는 흑흑~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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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이 2008.12.23 04:43 ADDR EDIT/DEL REPLY
저도 요즘...ㅠ.ㅠ 너무 슬럼프에유. 꼭 느낌이 다른사람의 RSS에서 제가 지워진 느낌이랄까요 흐흑....
근데, 공방이 뭐죠? -
알프스소년 2008.12.27 21:33 ADDR EDIT/DEL REPLY
오랜만이어요~
근데 이 포스트를 보니까 급가고 싶어 졌는걸요../ㅠㅠ
저좀 위치좀 어떻게 갈켜 주심 안댈까요??
좋은데 혼자만 가시구. 미워요 흑흑흑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29 17:08 ADDR EDIT/DEL REPLY
앗, 커피공방+ㅁ+ 꺄아아, 이곳 완전 좋아라 하는 곳 중 하나인데 말이죠>_<
저희집에서 15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곳인데다 커피도 맛있고-_ㅠ
주인아저씨도 재밌으시구>_< 완전 좋아하는 곳이예요~>_<
이곳 커피 맛있죠?? ㅎㅎ
글
회식가는데 왜여기로 왔나했더니 핑크리본목도리를 맘에담고 굳이 우리집을 거슬러오신겁니다^^;;
제가 요즘 너무나 이뻐하는 요녀석은 제 3번조카이고, 현재나이 4살되십니다.
이녀석왈~ 내가 좋아하는 이모가 이쁜거 준댔어! 라고 했답니다(이게 뭔소리여? 내가 언제?)
아아~~하지만 저는 가장 좋아하는 이모였구요. 아주 기쁘다능^^
열심히 준비하고는 날도 추운데 목도리가 너무 추레해서 도저히 그냥갈수 없다는 동생의 변에
이녀석이 그랬다는군요 (영악하구로 -_-)
그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에 둘러주니 이쁘네요^^
사실 제가 할겸 쇼핑몰에서도 팔겸 샘플몇장 가져온건데 일빠로 서현이가 먼저 개시했습니다
'이모 이거 많이팔아야 서현이 떡 사주는데 그래도 이거 할거야' 라고 물으니
이녀석 '이모 내가 사진찍어주께~에~' 하더니 문앞에서 포즈를 척하고 취해버리능 +_+;;
서현이는 사진찍을때 절대 눈을 마주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다양하고 독특한 포즈를 구사하시고....
쉴새없이 움직여 건질사진이 거의 없는데
오늘은 왠일이래요?
어제부터 저 목도리를 갖고싶어하는 눈치라더니 (동생이 살짝 귀뜸^^)
정말로 뭔가해줘야 목도리를 할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사진을 찍는동안 가만히 서있다는....
하지만 사실 사진은 안찍어줘도 되는데 선심쓰듯이 포즈를 잡는게 우스워 저도 몇장 찍었네요^^
덧,
오늘 잠깐 열산성님을 뵐일이 있었답니다.
이쁜첫째딸 수영이랑 같이 오셨는데 말이죠
서현이랑 동갑내기 열산성님의 수영이는 우왕~~ 서현이랑 너무도 비슷한 외모(?)를 갖고있는 아이.
글구 작고 구여븐것이 으우웅~~ 뽀얀뽈살도 넘넘 이쁜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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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008.12.14 21:44 신고 ADDR EDIT/DEL REPLY
톡톡톡 방문합니다,,,미미씨도 달팽가족님도,,계시는군요 ㅎㅎㅎ이제 ㅡ앨리순님만 찾으면 되는데 어디 게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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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2008.12.15 02:23 신고 ADDR EDIT/DEL REPLY
나듀 저런 목도리 엄청 좋아하는데에에에에에에에^^
빨간 털모자도 엄청 좋아하는데에에에에에(하지만 저거 쓰고 나갔다간 미친뇬 취급받겠지? 나이값하라곳?)
흐어어어엉(ㅠㅠ) 난 왜일케 나이를 많이 쳐 잡수신걸까??? 뭐가 맛있다고.. 췌!
임좌씨 조카 엄청 이쁨! 인정^^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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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ㅁi 2008.12.15 15: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을 찍어주는게 아니라 찍게해주겠단거였군영 ㅋㅋ
언니~ 목도리 넘 이뻐용~^^ 져두져두~포즈?? 잉잉 ㅋㅋㅋ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15 16:10 ADDR EDIT/DEL REPLY
조카의 표정이 흐뭇해 하는거 같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임자언니님도 흐뭇하신거 같구..
보기 좋아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15 16:16 ADDR EDIT/DEL REPLY
저 핑크 목도리가 무척이나 맘에 들었나 보군요
울은지도 조카녀석처럼
사진찍을때 눈이 안마주쳐야 되는데~~^^;; -
낚시의시간***** 2008.12.15 18:01 신고 ADDR EDIT/DEL REPLY
너무 알흠답네요...^^ 저도 초롱초롱 맑은 눈을 가진적이 있었을텐데 말이죠...ㅎㅎ
그나저나 임자언니님 가방 사이트 맘에도 들고 하나 사고 싶은 것도 생겼어요.
일단...할인을 얼마나 해주실까 여쭤보고 -_-;; -
멜로요우 2008.12.15 19:34 신고 ADDR EDIT/DEL REPLY
인터뷰 댓글 링크 타고 오려는데 없는 페이지 뜨길래 깜짝놀랐었어요 ㅎㅎ
알고보니 http를 hhttp로 해두셨더라고요;ㅋㅋㅋ
전 블로그 닫은줄 알고 정말 놀랐었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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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15 23:11 ADDR EDIT/DEL REPLY
으하하 목도리 넘 귀엽고 아가도 넘 귀엽네요^^ 울 아가도 저렇게 이쁠겁니다. 주문을 외우는중.. 절대 이쁠꺼야 이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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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17 08:21 EDIT/DEL
ㅋㅋㅋ 이젠 3달만 기다리면 되용 기대반 걱정반 기대는 얼마나 이쁠까 이공..
걱정은 기저귀값벌어야 한다는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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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순 2008.12.16 00: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조카님도 넘 귀엽고 ~ 역시 목도리가 이뻐요 ^^ 빨간 모자와 함께 셋트처럼 보여요
참 제 컴퓨터 하드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_^/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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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2008.12.16 15:31 신고 ADDR EDIT/DEL REPLY
귀여워요~^^
요즘보면 애기들이 더 예쁘고 귀여워지는 것도 있는데
옷을 너무 잘입혀놓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이뻐보이더라구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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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16 17:59 ADDR EDIT/DEL REPLY
어머~~ 아가가 너무 귀여운데요 ? ㅎㅎ 월계? +ㅁ+ 저도 참 가까운데 사는뎅 ㅋㅋㅋ
나는 왜 !! 조카님이 없냐고 ㅠㅠ 나도 조카 ;;;ㅎㅎ -
Deborah 2008.12.17 02: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오.. 정말 예뻐요. 목도리도 예쁘고..귀여븐 조카네요. 한국에 조카들 있긴 한데.. 넘 멀리 있다 보니 마음으로 생각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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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아빠 2008.12.17 08:52 신고 ADDR EDIT/DEL REPLY
후훗 너무 예뻐요~ 목도리도 예쁘지만 조카가 더 예쁘네요 어찌 말도 저리 앙증맞게 하는것인지.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 없잖아요~~~~
후훗 다음에도 난 용돌이만 찍어줄께 ㅡ.ㅡ;;;;;;;;;;
글
갑자기 맛난 커피와 케익이 먹고싶어지면 삼청동에 "A Roo" 가 생각나고,
눈큰 부엉이 박물관도 보고프고,
삼청동하면 또 떠오르는 곳이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이랍니다
외관이나 내부나 마치 60년대 시골역사앞 다방같이 생겨서는
메뉴조차도 시골다방 같아서는 쌍화탕, 십전대보탕, 대추차를 파는 작은 찻집입니다
하지만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은
일본에서도 맛원정을 오는 오래된 맛집이랍니다
삐삐님이 지나가면서 '잘하려면 첫째여야지 왜 둘째야'라고 했다는
(사실 요애기를 듣고 아~~둘째집 애기좀 해봐야겠다 싶고 그래서 옛날사진 박박 긁어봤어요.똑딱이라 화질도 나쁜디 ㅠㅠ)
서울둘째집의 요기 할머님 말씀이 언제라도 더 맛있는 집이 생길수 있다면서 지었다는 이름은
할머니의 오랜 생활철학이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집의 숨겨진 맛은 단팥죽이랍니다~~~
큰밤을 통째로 넣고 잣이랑 계피가루랑 솔솔 뿌려진
달달한 단팥죽은 그맛이 진하고 집에서 먹는 것 보다도 맛나요~~~
먹는순간은 너무나 행복한 이 단팥죽은
초큼 비싸고 초큼 양이 적습니다...
그야말로.....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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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씨 2008.11.14 11: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캬악~~여긴 제가 무지 좋아하는 곳이에요. 단팥죽 진짜 맛있어요. 근데 말 그대로 가격대비 양은 최고죠!! ㅠㅠ
일반 죽집에선 왜 단팥죽을 안하고 그냥 팥죽만 하는지...근데 지금도 4천원인가요?
4천원으로 팥죽 시장서 사면 아마도 반냄비?? 는 줄거 같은데..ㅋ -
YoshiToshi 2008.11.14 13:54 신고 ADDR EDIT/DEL REPLY
첫번째는 할머니의 가슴속에 있는게 아닐까요. (^^)~*
가격대비 성능비로는 최악의, 가격대비 만족도로는 최고의? -
루이스피구 2008.11.14 15: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아 단팥죽.. 겨울에 먹으면 정말 끝내주죠
양이 더 많아지면 서울서 첫번째로 잘하는 집이 되겠는데요? ㅎㅎ
아무튼 추천 감사드려요 ^^
시간내서 언제 한번 가봐야 겠네요 -
빨간여우 2008.11.14 19:20 신고 ADDR EDIT/DEL REPLY
흑,,, 저 집 단판죽은 저도 엄청 좋아한답니다...
한겨울에 추운데 있다가 한그릇 먹게 되면 죽음입니다.....헉,,,,,,ㅠㅠ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4 19:50 ADDR EDIT/DEL REPLY
학..팥죽싫어하는데 저 커다란 알밤은 ㅠㅠ
언니랑 같이가서 언니가 팥죽두그릇 드시고 저는 밤을 두개+ㅁ+)~~
혹시 밤이 엑기스인가?ㅇㅅㅇ? 그럼 반개?=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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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티워먼 2008.11.14 21:40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정말 한번도 못가본 곳 그러나 너무 가고 싶은 곳..ㅠㅠ
단팥죽 너무 달아서 잘 안먹는데, 이건 그래도 먹고파요
아 저 위의 바아아암;ㅅ;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4 21:46 ADDR EDIT/DEL REPLY
으악 누님 지금 무지하게 배고픈데 팥죽을 보고 말았습니다. 완전 테러 수준입니다. 헉 넘 맛있어 보여요..ㅠ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소나기♪ 2008.11.14 23: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엇.. 그런데.. 단팥죽 언제 먹고 안먹었지...ㅡㅡ"
기억이 안나네요..헠...
내일 편의점가서 하나 사먹으며 맛을 돌이켜봐야겠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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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5 09:09 ADDR EDIT/DEL REPLY
급... 단팥죽이땡겨버렸다는 ㅠㅠ 역시.. 맛집포스트가 올라가 있으면 구경오면 안되요 ㅠㅠ
낮에 가서 먹을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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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6 06:57 ADDR EDIT/DEL REPLY
가게 이름이 좋네요. 기억에 팍팍남고.
단팥죽에 밤이랑 계피라... 너무 맛있겠는데요?
먹고싶어요~ ㅠ.ㅠ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7 09:24 ADDR EDIT/DEL REPLY
방송에서도 보았던 것 같아요.
순간 대야를 보는 줄 알았답니다. 이런이런... ^^
다녀가시는 분들도 많고, 정말 좋아보입니다.
월욜이 시작되었습니다. 맑고 고운 한 주되시길 바랍니다~~~ -
로ㅁi 2008.11.17 12: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역시 할매 깊은 손맛이 최고~~^-^ 저두 담에 가실때 데리꼬 가쥬세요 ㅋㅋ
팥죽보다 알밤이 더 많아보이는데요 ~ 쓰읍 =ㅁ= -
kkommy 2008.11.17 13: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으흑흑흑.. 지나갈때마다 침만 흘리는 이곳.. ㄷㄷㄷ
매일매일 사람들이 많아서 눈으로만 먹고 배는 고프고.. 흑흑.. ㅠㅠ -
홍콩달팽맘 2008.11.24 23:26 신고 ADDR EDIT/DEL REPLY
단팥죽~~ 맛있겠어요.
아쉬운대로 주말에 한번 도전을!! ^-^ 미리 미리 적어놨다가 한국가면 서울에서 맛있는데, 좋은데 달팽군 델꾸 많이 많이 다니고 싶어요. 헤헤.
글
새벽 5시까지 수다수다수다~로 밤을새고 ^^;;
집으로 왔는데 반가운 것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집 별식-묵국수~~
엄마는 가끔 도토리묵을 직접 불을 때서(여기서 저희는 절대 가스불입니다 ^^;;) 묵을 쑥~쑥~저어 틀에 넣어 굳혀서
멸치육수를 내서 따뜻한 국물에 묵을 말아주세요~~
이게 아주 별미입니다.
저는 여기에 따뜻한 밥한숟가락 말아 든든하게 한끼를 채우곤 하죠~
제가 가방쇼핑몰을 하면서부터 밥을 자주 굶곤 했는데요.
도토리묵 국수 는 그럴때마다 엄마가 해주시곤 하세요, 그러면 저의 단식은 그날로 슬며시 사라집니다^^
오늘은 명띠가 끓여준 아낌없이 주는 라면 을 먹어 밥은 말아먹진 못했구요
(※ 아낌없이 주는 라면은 아이들을 위한 라면이라는데 명이님은 왜 저한테 이 라면을 끊여주었을까요??)
저는 이 한그릇을 후~루룩~~ 맛나게 먹고
늘어지게 한잠을 또자고서야 이제 일어났습니다^^;;
요 국수는 아주 간단합니다
요렇게 준비해서 드시면 되요
간단 레시피
저는 모든 음식을 중구난방으로 합니다
주먹구구식으로다가~~~~
대~충 양념넎어서^^
준비물 : 도토리묵/호박/멸치/김치/구운김/무/다시마
1. 도토리묵은 채썰어주세요(직접만들면 더 맛있지만 사셔도 무방하다지요^^)
2. 김치는 갖은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시고요
3.호박은 얅게 채썰어 달달 볶아주세요
4. 멸치,무,다시마는 육수를 만들거에요 . 다같이 넣어서 물을 넣고 팔팔 끊여주세요
5. 구운김도 잘게 잘라서 고명을 얹을거고요
(Tip : 계란지단을 고명으로 얹어도 좋지만 저희 집에 지금 계란이 없네요 ㅠㅠ)
5. 갖은양념은 다 있으시죠?? 양념장 만드세요. 어~서~~~~
재료준비가 끝나시면 세팅을 해주시면 된다지요??
세팅이 끝나셨는데 모하세요??
자~~ 얼렁 맛있게 드세요^^
고명은 원하시는 만큼 마음대로 얹어서 드시면 되지요~~~
엄마! 잘 먹었습니다 ^^
(임자언니는요, 음식을 정말 일년에 한번 할까말까 합니다^^. 그리고 생색은 이년(?)씩 냅니다^^)
열~분은 모두 저에게 이년동안 괴롭힘을 당하실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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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09 00:32 ADDR EDIT/DEL REPLY
꺅, 저도 오늘 도토리묵 먹었어요>ㅅ< 히히,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던데 ~ 꺅,
엇 그런데 임자언니님도 혹시 마케팅스쿨 회원님이셨던거에요? +_+ 흐흐
전 이번 15기랍니다 :-) 옴망 반가워요~ +_+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09 05:06 ADDR EDIT/DEL REPLY
흡ㅂ...
신 새벽의 묵국수...
꼬르륵~ (먼 소리래? 두리번~)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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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이 2008.11.09 15:19 ADDR EDIT/DEL REPLY
아아아아...ㅠ.ㅠ. 묵국수다.....
이거 안먹은지 대체 얼마나 된걸까... 정말 맛있어 보여요. 묵국수.. 특유의 툴룹~ 하고 들어가는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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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윈 2008.11.09 17:25 신고 ADDR EDIT/DEL REPLY
대전 구즉에도 묵국수, 묵밥이 무척 유명하던데요...
집에서 직접 해 드시면 그 맛이 두 배는 더 좋을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_@ 아웅.. 방금 간식 먹었는데 또 배고파지네요...ㅜㅜ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09 17:56 ADDR EDIT/DEL REPLY
우하하하, 어제 김을 까먹고 안넣었구만, 조만간 묵국수의 정식 레시피와 어제 레이님네서 본, 망쳐버린 장조림에 대한 레시피를 올려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능..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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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09 21:03 ADDR EDIT/DEL REPLY
우와- 제가 좋아하는 묵이네요- >ㅅ< (저희집은 직접 묵을 만들어서 먹는데...요런방법이 있다는건 처음..ㅋ)
묵국수에 김가루 만들어서 넣어 후루룩~! 먹으면 그 맛은...상상할수 없을듯... 그 맛이 궁금해집니다^ㅅ^
조만간 묵을 만드는 날에 도전해봄직한 메뉴네요- 잘보고가요 ㅎㅎㅎ -
미미씨 2008.11.09 21:07 신고 ADDR EDIT/DEL REPLY
묵국수...오 이것도 약간 묵사발과 비슷한건가요? 저 묵사발 엄청 좋아해요. 여름엔 정말 최고의 음식이란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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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11.09 23:54 신고 ADDR EDIT/DEL REPLY
밤중에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묵!!!!!!!
저는 쓰러저 갑니다. 굶주린 제 배를 붙잡고........ ㅠ.ㅠ -
맑은물한동이 2008.11.10 00: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희는 도토리묵에 신김치를 송송썰어서 김가루와 갖은양념놓고 비벼서 먹습니다.
근데 이렇게 먹는 방법도 있군요.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해먹으면 맛있겠다~~~ -
호박 2008.11.10 18: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침고여.. 씁쓱~
하악하악.. 나 담에 요거 대접해주는거야? 엉?
진짜 침이 막 한바가지나 나와잉.. ㅠㅠ -
황팽 2008.11.10 22: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묵자체가 면발이군요....
저는 밀가루면과 함께 먹어야 하는건줄 알았는데,,,
아 묵국수 마시고 싶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4 20:07 ADDR EDIT/DEL REPLY
묵국수라고 해서 소면이 어디있을까? =_ =
찾아봤는데 허탕을 쳤네요 ㅋㄷ
맛있어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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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체국아저씨한테 받았습니다.
초콜릿을 만든 당일날은 한조각을 4등분해서 맛배기만 겨우 보고왔는데^^;;
그것이 계속 마음에 걸렸는지 심성고운 명이씨~ 저한테도 한상자 턱~하니 보내셨어요^^
아이스포장해서 라면땅이랑 같이 보내 준 초코릿~~ 아주 맛있게 먹겠습니다
아주 진하고 아주 달콤한게 실제로도 아주 맛납니다^^
↑ 요러케와서 ↓ 조러케 변했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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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05 18:00 ADDR EDIT/DEL REPLY
잘지내셨죠? 임자언니님~
오랜만에 뵙네요^^
똑같이 명이님의 정성이 담긴 쪼꼬렛인데 왜 제가 찍은 사진은 저런겁니까아~ ^^; -
호박 2008.11.05 18: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왕.. 사진이 더 맛나보여잉^^ (이라고 말하면 오브가 삐질래놔?? ㅋㅋ)
근뒈 임자씨이이이이이.. 왜 나한퉨 임자씨 명함이 없으? 나 준거맞죠?
전번좀 남겨주삼~ 플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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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05 22:19 ADDR EDIT/DEL REPLY
명이씨의 수제초콜렛,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저게 .. 되게 .. 처음보는듯 하면서도 맛있게 생겨서 맛이 궁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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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이 2008.11.06 08:12 ADDR EDIT/DEL REPLY
헉!!!!!!
이렇게 많이 보네주는거였쎼요!?!?!?!!!!!!!!!!!!!!!!!!!!????
한 두조각 줄줄알았거든요... 사람이워낙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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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Toshi 2008.11.06 10:50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 아직 못 받아서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오늘 온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두근두근)
그런데 임자님 사진을 보면 꼭...떡 같내용...=ㅂ=);; -
니그 2008.11.06 13:21 ADDR EDIT/DEL REPLY
초코렛이 내껀 조각이 너무작았는데 ㅠㅠ
크기도커보이고 두껍고
OTL
그릇에 옴겨놓은거 우유부어서 먹고싶어져요=ㅅ=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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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달팽맘 2008.11.14 03: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우..... 맛있어보여요~
크리스마스때 명이님 졸라서 해달라고 해야지..
언젠가 먹고 말거야! (치토스 버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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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세번 갈아타고 택시를 한번 타고 가는데 시간이 어언 2시간여가 걸리네요 휴~우~ 멀다~~~
도착해서보니 호박님과 박하님,명이와 오브님은 벌써 도착해서 금박이 반짝반짝하는 상자를 벌써부터 접고계시네요
첨보는 AKI 공방 사장님은 선하신 인상이 가슴이 따뜻해지게 하시는 분이시고요
호박님은 너무나 미인이시라 나이를 종잡을 수 없었어요. 박하님은 호박님과 정말 잘 어울리세요^^
오브님은 조신한 행동이 저는 너무나 부럽더라고요^^;;
초콜릿 이벤트를 위해서 포장할 상자를 접고 초코릿을 부시고 녹이고 생크림과 기타등등 참 많은 재료가 필요했어요
포장에만 해도 5가지 부재료가 필요하고...은근 손도 많이 가고 전부 준비하신 명이님!! 대단해욧!!
초코릿은 부시고 녹이고 섞고 다시 굳히고....여기까지만 해도 2시간가량 걸리고요.
다 굳은 초코릿을 먹기좋게 네모반듯이 잘라 코코아가루를 뿌려주는데 굳힌 초코릿을 네모반듯이 짜르른게 넘넘 힘든 작업이랍니다
재주없는 저야 거의 포장에 힘을 쏟았지만요^^
맛나보이는 초코릿이 포장담당인 저희한테 넘어오면 모두 똑같이 드리고픈 마음에 하나하나 갯수를 세어서 상자에 담고
예쁜 봉투에 넣어 냉장고에 얼렁 또 넣어둡니다
(이제 생각하니 저울도 있었는데 저울에 재어서 담았으면 훨씬 정확하고 빨랐을텐데 우리는 어찌 일일이 갯수를 세었을까요 ㅠㅠ)
초코릿을 만들고 굳히는 과정은 모두 4번이 이루어 졌어요. 8시간동안~
굳히는 동안 잠시의 휴식타임보다는 좀더 알차게 보내고자^^
AKI 공방 사장님의 배려로 호박빵을 만들었습니다.
호밀과 고구마테이스티는 사장님께서 모두 준비해 주셨고요
저희는 손만 빌려드리고 잠시 짬을 내어 모양을 내고 동글동글 굴려 만든 빵은 냄새가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호박빵은 저희 참가자들이 2개씩 나누었습니다^^;;
8시간의 장정의 시간을 마치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 저는 명띠의 집에서 그냥 뻗었습니
담날 아침 집이 아닌 시장으로 발길을 돌린 저는 남평화시장 거래처 언니오빠들과 아키공방의 호박빵을 나눠먹어습니다
요 사진은 시장표 똑딱이 사진기로 찍어본건데 잘찍지 못해 아쉽네요^^
피에쑤~~~ 호박빵이 궁금하신 분들!!! 호박언니야의 엄청시리 빛나는 레시피와 함께 과정을 볼수 있어요^^
♬ 호박언니야의 맛있는 호박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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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윈 2008.10.28 14:34 신고 ADDR EDIT/DEL REPLY
호박빵~ 무척 귀엽게 생겼는데요...
직접 만드신 초콜릿 사진도 궁금해요~~ +_+
초콜릿은 늘상 사먹는 거라는 생각을 하는 저로썬 만든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 -
정군™ 2008.10.28 14:40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실 저도 이날 명이님 초코렛만드는곳에 갈려고 했었는데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했어요~^^
빵사진을 보니 정말 먹음직..아..배고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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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 초인™ 2008.10.28 23: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 ^
정말 수고 많으셨군요,,,!
임자언니님 덕분에 울 명띠한테 큰 도움이 되었겠습니다.
저 호박빵은 맛도 일품이겠는데요.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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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0.29 09:13 ADDR EDIT/DEL REPLY
호박만 보면 호박님이 생각납니다.
블로그의 병폐(?) ㅋ
리뷰 감사하구요~
어째 그리 다들 재주가 많으신지 샘나 죽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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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비뚜 2008.10.29 16:54 신고 ADDR EDIT/DEL REPLY
호박님네에서 보았었는데...와와...+_+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지금 저 배고파서 그런지 막 먹고 싶어지는....쿨럭;;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0.29 17:02 ADDR EDIT/DEL REPLY
임자언니님도 같이 만드셨군요...
정말 이 초콜렛에 정성이 가득 담겨서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상당할거 같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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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언니 요거 좀 이쁜데요~
우산없이 사는 나에게 단비를 막아줄 우산 좀 어떻게.. 굽신굽신.. ^^;;;
응~ 쫌 많이 이쁜거 같아
언니 전 핑크 땡땡이요!! ㅋㅋㅋ 탱탱하고 탄탄해 보이는데~ 요고 탐나네
제껀 미니우산인데 지난번 바람불때 들고 나갔다가 꺾일뻔했다는;; ㅋㅋ
언니 잘 계시지용?
욘석은 핑크가 별로더라고~~~노오란땡땡이도 이뽀
초큼 연약해 보임 ㅋㅋ
많이는 아니고?
얼마전이 비...어마어마하게 왔는데...^^
그때 있었으면 엄청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제사 힝~~
비 많이 오라 고사중!!
하악~~~ 이 보정법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