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오랜만에 여자넷이 모여 (엄마,언니,동생두마리) 왕수다를 떠는데
일때문이라며 저를 찾아온 손님이 있어
잠시 만나고 들어오니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잠도 안오고해서 컴터 앞에서 놀고있는데 띠링~~ 네똔으로 들어온 이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초코칩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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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이 둑음이라던 땅콩버터쿠키


재료를 아끼지 않았고,
웰빙 쌀가루를 사용했고,
계란도 한판(?)맞나요(?) 넣어서
꼬미냥 자기가 만들고도 맛이 죽음이라구 ㅠㅠ
새벽 4시에 나는 어쩌라구 +_+



 이건 뭐...칼만 안들었지...저를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저희 집은 요즘 엄마의 손맛에 행복합니다^^
광우병이니 멜라민이니....생쥐깡을 비롯하여 들려오는 먹거리 비상시국
엄마가 손뻗고 나셨어요 ^^

워낙에 집에서 직접해먹는걸 좋아하시는 분이시만..
요즘은 더욱 적극적으로 집에 먹거리를 해결하시려고 하세요
콩나물도 키우시고 도토리묵도 직접 쑤어주시더니~

요즘에 새로운 먹거리에 도전하셨답니다.
두~둥~~~ 집에서 해먹는 손두부!!



요근래 조금 시커멓고(?)  모양없는(?)  이 두부가 식탁에 자주 올라옵니다^^
사실 다른건 다 가끔 집에서 해주셨는데 두부는 저희도 이번이 첨이에요

저는 두부를 싫어합니다^^;;
살짝나는 콩비린내가 아주 싫어서 콩식품은 잘 안먹는데
잘 부서지고 모양없는 엄마의 손두부는 아쥬~~ 고소해요~~!!
금방 해서 따끈한 두부에 새로 꺼내온 김치를 둘둘 싸서 먹어도 맛있고
양념간장에 찍어서 호~호~ 불면서 먹어도 고소해요~~


(두꺼운 삼베주머니 자국이 그대로~ 촘 모양없다능..^^;;)

가장 고민인 맛있는 콩과 간수는 시골서 농사지으시는 이모가 다 준비해 주셨고요
엄마가 드륵드륵~ 믹서에 갈아서 그런지 콩은 좀...^^;;
요즘 맷돌에 가는 콩을 보기란 어렵우니 믹서에 드~르륵~~ 갈아서 해주시네요^^;;


(저렇게 멀건 죽같은데다가 훵~훵 구멍도 숭숭~~했던것이)↓

콩 + 물을 넣고 끓이다 간수를 넣어주면 요렇게 몽글몽글 뭉치면서 흔히 보는 순두부가 되여~~
하지만 저희집 두부는 낭창~낭창~~ 부드럽지 못해서 그냥은 못먹어요~못먹어~
순두부는 촘더 부드럽고 촘더 잘 뭉쳐야 따로 덜어서 끊여주면 좋은데
집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엄마표 손두부는 거칠고 손만대고 힘없이..(야가 기운이 초매 부족한가봐여 ^^;;)
그래도 맛은 보장해여~맛은 최고야요~

그래서 !!
엄마는 다시 새로운 목표가 생기셨어요^^
곱고 하얗고 안부서지면서 야들야들한 두부가 요즘 엄마의 새로운 목표세요 쿡~ㅋ
언제나 되실지....사실 엄마가 한 음식이 촘 투박하세요^^;;
손맛이라고 한다지만 진짜 좀 안이쁘다능...
(맛은 뭐~~~ 우리 엄마라서가 아니라 맛은 좋답니다~~아주아주~~넘넘~~)

사실 요 포스팅은요~ ㅋㅋ 엄마의 강요에 의해서...
드륵드륵~ 믹서가는 소리에 근가보다 하고 컴터앞에 앉아있는데
막~ 부르세요~~ 나와봐~나와봐~~ 소리높여 부르시더니
이거 사진찍어서 올려줘~잉~~  하시는거 ^^;;
아아~ 급하게 찍느라 사진도 촘 엉망이고....
몇몇순서는 빠진채로...
손두부 포스팅을 기다리시는 엄마의 무언의 압력에...
급조(?) 날조(?)된 포스팅입니다 ㅋ





영양만점~ 고소한 손두부 만들기

재료 : 콩, 간수, 끊여서 식힌물(또는 정수물)
만들기 : ① 콩을 믹서에 갈아준다 (맷돌에 갈면 더 맛나요~~더 곱고 고소한 맛이 나요)
            ② 냄비에 콩물과 정수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③ 물이 끓기 시작하면 적당량의 간수를 넣어주세요
            ④ 간수를 넣으면 몽글몽글 덩어리가 된답니다^^
            ⑤ 순두부같이 몽글몽글한 덩어리를 조금 더 저어서 익혀주세요 (이 상태에서 식히시면 순두부^^)
            ⑥ 두부가 되면 께끗한 베수건에 부어서 꾸~욱 짜주세요
            ⑦ 물기를 뺀 상태에서 굳히기 들어가세요^^ (좀 무거운 그릇을 올려주시면 더 좋아요)





간수는 요즘 인터넷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몇년씩 묵혀도 상하지 않는다고 하고 소량만 있어도 두고두고 오래 쓸수가 있대요
한번쯤 손두부 도전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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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탱이 2008.11.27 13:25

    WoW~!! 보면서 침흘렸다능.......ㅎㄷㄷ;;

    • 임자언니 2008.11.27 15:24 신고

      침을 흘릴정도인가요??
      사진은 촘^^;;
      고소한 맛이 느껴지나 봐요 ㅋㅋ
      제가 맛을 느껴지게 하는 기술이 남다른가???

  • 초하(初夏) 2008.11.27 13:47 신고

    뭔가 했더니, 손두부... 저도 무지 좋아합니다.
    그냥 생두부에 김치에 싸먹는 맛이 제일 고소합니다.

    고즈넉한 풍경이 멋진 목욜, 가을 날씨입니다.
    즐거운 오후되시길 빕니다~~

    • 임자언니 2008.11.27 15:25 신고

      넵~ 초하님 저도 조기 조 두부에 신김치 그냥 말아먹었는데 고소하더라고요.
      첨으로 두부가 맛있구나 했다능^^;;

  • 나스티워먼 2008.11.27 13:59 신고

    으와 두부를 직접!!
    저 두부 되게 좋아해요
    두부 살짝 부쳐서 김치얹고 장조림 얹고 먹으면 밥없이도 끼니가 되지요
    으왕앙 먹고 싶어라아아아 ㅠㅠ ㅠㅠ

    • 임자언니 2008.11.27 15:27 신고

      레일님의 통닭을 보고온 저로서는
      통닭이 훨씬 부럽다고요^^;;
      두부보다는 통닭은 네배다섯배 좋아해서
      은근히 탄음식도 좋아하는데 노릇노릇하고
      초큼 탄듯한게 고소해 보였다는...


      미국서는 두부가 많지 않나요??
      글고 보니 두부를 드셨다는 얘기는 없으셨네요~

  • 미미씨 2008.11.27 17:08 신고

    저 지난주에 이모집에서 김치 담그다가 소금이 모자라서 아파트 지하에 소금 푸러 가서 간수라는걸 첨봤어요. 이모가 저보고 헛똑똑이라고;;; 전 소금산거에서 그렇게 간수가 나올거라곤 상상도 안해봤다는...ㅎㅎ
    저 두부에 김치얹어서~~캬악~~~~~~~~침 넘어갑니다. ㅜㅜ

    • 임자언니 2008.11.27 18:59 신고

      앗~ 저는 간수가 그냥 바닷물 정수한건줄 알았는데요^^;;
      저도 역시 헛똑똑이??
      간수라는게 있나보다 했다고욤 >.<

  • 나나카 2008.11.27 17:21 신고

    손두부 맛있어 보여요..
    직접 해먹는 순두부라..정말로 손맛이 끝내줄 거 같군요..

    • 임자언니 2008.11.27 19:00 신고

      나나카님~~ 캬~~~ 맛을 보여드릴수 없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맛은 정말 끝내준다능..ㅋ

  • 낚시의시간***** 2008.11.27 17:32 신고

    입맛이 도네요...ㅡ.ㅡ;;; 손재주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두부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한 번 해봐야겠어요.

    • 임자언니 2008.11.27 19:01 신고

      모노님의 노력이시라면 아마도 굉장히 맛있을거라능..
      저두 기대하겠습니다~~ 한번 해보시고 포스팅 해주세용~~

  • 로리언니♩ 2008.11.27 18:31 신고

    꺅 전 콩은 안좋아하면서 두부는 엄청 좋아해요 !
    맛있겠당 ㅜ 침 좔좔 ㅋㅋ

    요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ㅠ 실례가 될까요 혹시 ㅜ
    어머님 사진찍어줘~~ 하셨을 때 너무 귀여우셨을 것 같은 ! >ㅅ <

    저두 엄마한테 두부만들어달라고 해봐야겠어요 푸허
    (말하자마자 퇴짜맞을 것 같은 기분 ㅠ.ㅠㅋㅋ)

    • 임자언니 2008.11.27 19:02 신고

      ㅎㅎㅎ 엄마가 요즘 제 블로그 구경하시는걸 촘 즐겨하십니다^^
      저희 조카랑 둘이 앉아서 검수도 촘 하시고.ㅋㅋ

  • 아이구 2008.11.27 23:40

    만들기가 힘들겠어요;

  • 일상여유 2008.11.28 00:46 신고

    우와 따뜻할때 먹으면 정말 제맛인 손두부.. 으악 지금 새벽인데 이런 배고프네요... 먼가가 마쿠 마쿠 먹고 싶어요.. 흑흑

    • 임자언니 2008.11.28 10:10 신고

      웅~~따뜻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는 두부~~~
      제대로 염장질(?) 한건가요~ 응(?)

  • mepay 2008.11.28 02:23 신고

    임자 엄뉘

    • 임자언니 2008.11.28 10:09 신고

      엄뉘~~???
      미페이님처럼 큰아들 둘 나이는 아닌데요^^;;
      저 아직 미쑤~라고욤, 미쑤~~>.<

  • 김치군 2008.11.28 12:18 신고

    와와와...~~~

    손두부.. 정말 맛있어보여요 ㅎㅎ..

  • 또자쿨쿨 2008.11.28 18:02 신고

    내일은 두부로 배를 한 번.....
    안녕하세요.
    블로그검색 온타운 쥔장입니다.
    산에 다녀오느라 등록이 좀 늦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 임자언니 2008.11.29 01:03 신고

      산행을 좋아하신다고요??
      예전엔 자주 다녔지만 요샌 산이 촘 무섭다고요
      게다가 원래 산을 잘 못타는 편이라
      남들 고생도 좀 많이 시키는 편이고요^^;;
      등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뷰아 2008.11.29 01:46 신고

    악..
    나 , 둡우.....조와하눈뎅......ㅋ
    마싯겠당.....
    나 요즘 아주 먹을라고 산다규~~~~~~ㅋㅋㅋㅋㅋㅋㅋ

  • 호박 2008.12.01 00:52 신고

    우왕.. 손뚜부! 손뚜부! 침질질질(-ㅠ-) 츄릅~

  • 둥이 아빠 2008.12.01 12:06 신고

    제가 손두부를 너무나 좋아한다는데.. 어케해요?
    책임지세욧..

  • 오픈양 2008.12.01 12:13

    손두부에 김이나 김치 돌돌 말아먹어도 맛나요
    어머님의 솜씨가 느껴지네요
    점심은 두부전골에 정했슴...
    해피 12월~~~

  • 시골친척집 2008.12.01 13:48 신고

    집에서 콩을 갈면 입자가 세나봐요
    아무리 해도 조금 거칠죠

    • 임자언니 2008.12.01 22:54 신고

      그냥 믹서에 갈아서하게되는 곱고 탄력있게 되지는 않아요. 그래도 두세번 가시는데 아무래도 좀 그렇더라고요.

  • Maro☆ 2008.12.01 21:00 신고

    꺄오 ㅜ

    저기에 양념간장을 얹어서 먹으면 ㅜㅜㅜ

    크앙,,... 미워요

    • 임자언니 2008.12.01 22:55 신고

      구운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ㅋㅋ
      음...저 아무래도 염장블에 염장댓인듯..ㅋㅋ

  • 빨간여우 2008.12.02 01:16 신고

    여기다가 비댓을 써 놓으면 다른 분들이 궁금해 하실라나...쿠쿠쿠쿠....^^

    수락산보다는 어머님이 직접 만드신게 더 좋지 않을까요...^^

    • 임자언니 2008.12.02 02:04 신고

      하지만 엄마는 두부를 정말 딱 한모만 해주시는데요?
      한모같고는 모다 나눠먹을수 없는 양 ㄷㄷㄷ

  • 소중한시간 2008.12.23 14:36 신고

    어머님 귀여우신데요 ^^
    맛있겠습니다 +_+

    • 임자언니 2008.12.23 17:39 신고

      엄마가 촘 많이 귀여우세요~~
      요새 제 블로그를 너무나 애독해주신달까?
      자꾸자꾸 꺼리를 주시려고 하시죠

지난번에 달려라 삐삐님이 가셨던 삼청동 골목길은 저도 참 좋아합니다

갑자기 맛난 커피와 케익이 먹고싶어지면 삼청동에 "A Roo" 가 생각나고,
눈큰 부엉이 박물관도 보고프고,
삼청동하면 또 떠오르는 곳이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이랍니다
외관이나 내부나 마치 60년대 시골역사앞 다방같이 생겨서는
메뉴조차도 시골다방 같아서는 쌍화탕, 십전대보탕, 대추차를 파는 작은 찻집입니다

하지만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은
일본에서도 맛원정을 오는 오래된 맛집이랍니다


삐삐님이 지나가면서 '잘하려면 첫째여야지 왜 둘째야'라고 했다는 
(사실 요애기를 듣고 아~~둘째집 애기좀 해봐야겠다 싶고 그래서 옛날사진 박박 긁어봤어요.똑딱이라 화질도 나쁜디 ㅠㅠ)
서울둘째집의 요기 할머님 말씀이 언제라도 더 맛있는 집이 생길수 있다면서 지었다는 이름은
할머니의 오랜 생활철학이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집의 숨겨진 맛은 단팥죽이랍니다~~~
큰밤을 통째로 넣고 잣이랑 계피가루랑 솔솔 뿌려진
달달한 단팥죽은 그맛이 진하고 집에서 먹는 것 보다도 맛나요~~~

먹는순간은 너무나 행복한 이 단팥죽은
초큼 비싸고 초큼 양이 적습니다...
그야말로.....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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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친척집 2008.11.14 10:58

    그러게~
    첫번째로 잘 하는 집은 어딜까요?^^

    • 임자언니 2008.11.14 11:30 신고

      그러니까 둘째집 할머니의 겸손하신 덕양이시랍니다 ㅋㅋ
      그냥 첫째라고 했으면 우리모다 궁금하지 않았을텐데 말에요
      에혀~~할머니 지금도 잘 계신지 궁금해요

  • 미미씨 2008.11.14 11:49 신고

    캬악~~여긴 제가 무지 좋아하는 곳이에요. 단팥죽 진짜 맛있어요. 근데 말 그대로 가격대비 양은 최고죠!! ㅠㅠ
    일반 죽집에선 왜 단팥죽을 안하고 그냥 팥죽만 하는지...근데 지금도 4천원인가요?
    4천원으로 팥죽 시장서 사면 아마도 반냄비?? 는 줄거 같은데..ㅋ

    • 임자언니 2008.11.14 12:16 신고

      저두 그게 궁금해요. 그냥 팥죽보다 단팥죽이 훨씬 맛있는데~~
      가격은 저도 4천인가..4천오백원인가에 먹은게 마지막 ㅠㅠ
      다시 생각나는게 또 먹고싶네요^^;;

  • YoshiToshi 2008.11.14 13:54 신고

    첫번째는 할머니의 가슴속에 있는게 아닐까요. (^^)~*
    가격대비 성능비로는 최악의, 가격대비 만족도로는 최고의?

    • 임자언니 2008.11.14 14:31 신고

      ~의, ~~~에 의한,...링컨이 아니라 잘 모르는ㅠㅠ
      저는 그냥 맛으로 따지고 양으로 비교할랍니다 ㅋㅋ
      저 촘 단순해서 그래프~~ 문법 나오면 머리 아퍼요 ㅠㅠ

  • 루이스피구 2008.11.14 15:14 신고

    아아 단팥죽.. 겨울에 먹으면 정말 끝내주죠
    양이 더 많아지면 서울서 첫번째로 잘하는 집이 되겠는데요? ㅎㅎ

    아무튼 추천 감사드려요 ^^
    시간내서 언제 한번 가봐야 겠네요

    • 임자언니 2008.11.14 16:09 신고

      저는 죽은 별로인데 이상하게 단팥죽은 좋더라고요
      그래서 더 많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쫌 쪼금 주는듯...

  • 빨간여우 2008.11.14 19:20 신고

    흑,,, 저 집 단판죽은 저도 엄청 좋아한답니다...

    한겨울에 추운데 있다가 한그릇 먹게 되면 죽음입니다.....헉,,,,,,ㅠㅠ

  • 달려라 삐삐 2008.11.14 19:50 신고

    학..팥죽싫어하는데 저 커다란 알밤은 ㅠㅠ
    언니랑 같이가서 언니가 팥죽두그릇 드시고 저는 밤을 두개+ㅁ+)~~
    혹시 밤이 엑기스인가?ㅇㅅㅇ? 그럼 반개?=ㅁ=?

    • 임자언니 2008.11.14 21:26 신고

      근데 먹어보시라능....
      진짜로 맛난 죽이랑께요`~~~~
      삼청동에서 여기가 젤루 맛있는데~~

  • Maro☆ 2008.11.14 20:05 신고

    잉, 저기는 본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 3=..

    선재아트센터쪽인가요?

    ㅋㄷ

  • 나스티워먼 2008.11.14 21:40 신고

    아 정말 한번도 못가본 곳 그러나 너무 가고 싶은 곳..ㅠㅠ

    단팥죽 너무 달아서 잘 안먹는데, 이건 그래도 먹고파요
    아 저 위의 바아아암;ㅅ;

    • 임자언니 2008.11.14 21:41 신고

      웅~~ 저도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거는 이상하게
      땡긴다니까요...증말루 맛나요~~

  • 일상여유 2008.11.14 21:46 신고

    으악 누님 지금 무지하게 배고픈데 팥죽을 보고 말았습니다. 완전 테러 수준입니다. 헉 넘 맛있어 보여요..ㅠ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임자언니 2008.11.14 21:56 신고

      ㅎㅎㅎ 이시간이면 아직 배고플시간이 아닌것 같은데요??
      저는 보통 12시는 되어야 배고프다고요~~~
      맛은 제가 보증하고요 ㅋㅋ
      빨간여우님도 보증하실테고~~~~
      우왕~~ 우리 두사람이면 충분하죠???
      언제 함 다같이 팥죽계라도 들어서 먹으로 갈까봐요^^

    • 일상여유 2008.11.14 22:09 신고

      임자누님 저두 데리고 가용..^^ 제가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어요..ㅠㅠ

    • 임자언니 2008.11.14 22:17 신고

      ㅎㅎㅎ 가게되면 꼭 같이가요~~
      이래서 언젠가 팥죽모임이 생겨버리는게 아닐지.^^;;

  • 소나기♪ 2008.11.14 23:59 신고

    엇.. 그런데.. 단팥죽 언제 먹고 안먹었지...ㅡㅡ"
    기억이 안나네요..헠...
    내일 편의점가서 하나 사먹으며 맛을 돌이켜봐야겠습니다.ㅋ

    • 임자언니 2008.11.17 11:29 신고

      저는 편의점죽보다는 서울둘째집을 추천하고픈데^^;;
      요기는 증말루 맛있당께요~~~~
      일단 갈증만 푸시어요~~

  • 백마탄 초인™ 2008.11.15 01:40 신고

    아임, 팥죽 킬러~~~~!!

  • 하방이 2008.11.15 03:56

    초큼 비싸고 초큼 적다구요~?
    아...맛있겠다... 우리 엄마가 젤 좋아하는게 팥죽이에요 ㅋㅋㅋ

    • 임자언니 2008.11.17 11:30 신고

      너무 부럽삼~~~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단팥죽 저도 먹고싶어요
      울어머니는 호박죽만 하시는데ㅠㅠ
      저는 단팥죽이 좋은데 말이죠^^;;

  • 수우º 2008.11.15 09:09 신고

    급... 단팥죽이땡겨버렸다는 ㅠㅠ 역시.. 맛집포스트가 올라가 있으면 구경오면 안되요 ㅠㅠ
    낮에 가서 먹을까;;; ㅋㅋ

  • 하늘빛이 2008.11.15 17:57

    악! 이곳에 가서 식혜와 수정과를 먹은 저는 뭐냐는.. ㅠㅠ
    단팥죽 넘넘 맛나보여요~

    • 임자언니 2008.11.17 11:31 신고

      아~~~저도 수정과먹었는데~~~~
      수정과도 맛있는데 뭘 그러세요^^;;
      하지만 단팥죽의 명성이 초큼 앞선다는 후문..ㄷㄷㄷㄷ

  • 황팽 2008.11.15 18:31 신고

    팥죽이 원래 좀 저렴한 음식이었던거 같은데,,
    비싸도 한 번 먹어봐야 겠어요.

    • 임자언니 2008.11.17 11:33 신고

      죽이란게 원래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던 음식인데
      요즘엔 왠지 훨씬 비싸고 고급음식으로 변하고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단팥죽은 여전히 싸고 푸짐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Apori 2008.11.16 06:57 신고

    가게 이름이 좋네요. 기억에 팍팍남고.
    단팥죽에 밤이랑 계피라... 너무 맛있겠는데요?
    먹고싶어요~ ㅠ.ㅠ

    • 임자언니 2008.11.17 11:33 신고

      저도 이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제이름만큼이나 독특하고 멋지다뉘까요~~~ㅋ

  • 초하(初夏) 2008.11.17 09:24 신고

    방송에서도 보았던 것 같아요.
    순간 대야를 보는 줄 알았답니다. 이런이런... ^^

    다녀가시는 분들도 많고, 정말 좋아보입니다.
    월욜이 시작되었습니다. 맑고 고운 한 주되시길 바랍니다~~~

    • 임자언니 2008.11.17 11:35 신고

      초하님~~~
      주말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감기기운으로 초큼 몸이 무겁지만
      그래도 신나는 한주라 열심히 아침잠 몰아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조기 조 팥죽이 대야로 보이셨다니
      초하님의 농담이 최고입니다^^

  • 로ㅁi 2008.11.17 12:32 신고

    역시 할매 깊은 손맛이 최고~~^-^ 저두 담에 가실때 데리꼬 가쥬세요 ㅋㅋ
    팥죽보다 알밤이 더 많아보이는데요 ~ 쓰읍 =ㅁ=

    • 임자언니 2008.11.17 17:50 신고

      하하하~~~ 같이가자는 사람이 넘 많네욤^^;;
      선착순으로 내 손꼬락 잡아~~봐!!
      요런거 해야할라나?

  • kkommy 2008.11.17 13:55 신고

    으흑흑흑.. 지나갈때마다 침만 흘리는 이곳.. ㄷㄷㄷ
    매일매일 사람들이 많아서 눈으로만 먹고 배는 고프고.. 흑흑.. ㅠㅠ

    • 임자언니 2008.11.17 17:50 신고

      웅~~ 맞아요 꼬미님!!
      줄이 너무 길어서 저도 가끔 패쑤~~~
      그리고 집에와서 후회하고 ㅠㅠ
      기다릴껄 하고 말이죠^^;;

  • 홍콩달팽맘 2008.11.24 23:26 신고

    단팥죽~~ 맛있겠어요.
    아쉬운대로 주말에 한번 도전을!! ^-^ 미리 미리 적어놨다가 한국가면 서울에서 맛있는데, 좋은데 달팽군 델꾸 많이 많이 다니고 싶어요. 헤헤.

    • 임자언니 2008.11.24 23:57 신고

      그것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삼청동은 맛집도 많지만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식후에 천천히 마을구경도 할 수 있어요..
      작은뮤지엄이나 공방들도 많고요.

 

즐겨가는 호박툰에서 김치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얼렁 "쪄요!!" 하고
호박언니와 함께 룰루랄라~~ 손잡고 김치를 만들러갔습니다

엄마와 함께사는 저로써는 김치를 담그는게 새로울 것이 없겠지만
청경채김치는 생소하기도 하고 그 맛도 상당히 궁금하여 무거운 엉덩이를 이끌고 다녀왔습니다^^;;

김치클래스는 종로의 전통음식연구소란 곳에서 진행이 됐구요,
강의를 해주신 김덕녀실장님은 음식연구가로 유명하신 분으로 마치 우리 이모같은 분이셨습니다
다소 말씀도 많으시고 은근 귀여우신게 영락없더라고요 ㅎㅎ



                                              전통음식연구소 전망 


               전통음식연구소에 있는 장독대



김치클래스는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제법 짜임새있는 행사진행과 참가자들에 대한 배려가 참으로 기분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시간상의 문제나 거의 초보들이라 그런점도 있겠지만
담그는 과정의 설명이 길다보니 참여의 맛이 좀 떨어진다고 할까요??
이런 행사가 또있다면 그때는 김치의 전과정을 모두 맛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간단한 행사일정안내와 김치클래스의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덕녀실장님의 지휘(?)하에 백김치와 청경채김치를 담갔는데요
맛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첨이라 그런지 저희모두 간을 보는건 조금 뒷전이었습니다
그래도 저와 같은 조의 오픈댁언니와 아린님,그리고 참가자(?)님 모두 열씨미^^;; 땀 뻘뻘흘려가며 했답니다
쏭쏭쏭~~썰어놓은 무채가 결이 "틀리네 맞네' 우리는 좀 걱정스러웠는데
김덕녀실장님 말씀 "이조는 무채를 너~무 잘썰었어" 하시는거에요.
오마나~~ 기뻐라!!

모두 4개조가 참가해서 각조의 김치평을 듣고
짜잔~~ 저희는 주최측에서 제공한 맛있는 보쌈과 모듬전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하일라이트는 떡까페 질시루가 준비해준 오미자차와 맛있는 떡이었답니다^^
인증샷이 없어서 안믿을실라나???
(없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배가  아프실듯^^;;)

청경채김치는 퓨전김치입니다
아사~삭 상큼한 맛이 일품으로 갓 담궈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김치예요




백김치는 자작자작한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최고~~
매운김치를 삼가해야하는 산모한테도 좋고, 매운거 잘 못먹는 아이들한테도 좋지만
겨울에 고구마랑 같이 먹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저는 김칫국물 마셔가며 먹는 고구마가 젤루 맛있습니다)






  • 초하(初夏) 2008.11.10 02:28 신고

    연구소 내부 못지 않게 전망이 정말 멋집니다.
    더구나 맛난 청경채로 담근 김치니, 이루 말할 수 없는 맛? 퓨전이라 해도 정말 궁금합니다. ^&^
    물김치야 두말하면 잔소리 같구요. ㅎㅎ
    참고로 전 김치란 김치는 안 좋아하는 것이 없답니다. ㅋㅋ

    임자언니님,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또 뵈요~~

    • 임자언니 2008.11.10 02:48 신고

      전망이 정말 끝내주는 곳이더군요^^
      날씨가 더 좋았다면 하루를 모두 봉사하고픈 맘까지^^
      음~~ 청경채김치는 아삭한 맛이 일품이에요
      깔끔하면서도 향긋한 향맛이 어울러져서 퓨전이라해도(?)
      한번쯤 다시 담가먹고 싶어요

  • 나스티워먼 2008.11.10 07:36 신고

    오마나..ㅠㅠ 살려주세요 입에서 막 침이 고여요;ㅅ;
    진짜 맛나겠다. 백김치 물김치 정말 좋아하는데 ㅠㅠ
    뭐 어머니께서 싸주신 김치가 있긴 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욕심나네욤>ㅅ<

    • 임자언니 2008.11.10 08:41 신고

      레이님~~청경채김치가 생각보다 아~쥬 쉬워요
      레시피드릴테니깐 이번엔 김치에 도전해보심 어떠실까요?
      아삭아삭 상큼해용~~

  • 둥이 아빠 2008.11.10 09:00 신고

    넘 이쁘게 과정도 찍으시고..

    제가 좋아하는 그런 풍경입니다...

    전 그냥 집에 장독대를 놓고 싶어요...

    김치푹 담궈서.

    • 임자언니 2008.11.10 11:35 신고

      지용님~~오랜만이에용~~
      저도 저 장독대에 자꾸 눈이가더라눈^^
      정말 맘에드는 풍경이었어요~~



      근데 먼저번에 담그신 김치는 맛있게 드시고 계신가요?

  • 앨리순 2008.11.10 09:03 신고

    백김치 좋아하는데.. 아침 안먹어 ~ 배고픕니다. T-T
    정말 맛나게 만드셨을듯... 아~ 진짜 아삭아삭 씹고 싶습니다. ㅎ

    • 임자언니 2008.11.10 11:35 신고

      백김치는 슴슴함을 강조하셔서 그런지 맛을 잘 모르겠고요
      청경채는 정말 아삭하고 맛있었어요^^

  • 하방이 2008.11.10 12:51

    청경체..... 제가 어릴때 성경체 성경체 하며 제일 좋아하며 고기도 맨날 싸먹던 그것인데.....

    맛있겠네요.

    • 임자언니 2008.11.10 13:52

      아삭아삭 하다고용~~~ㅋㅋ
      엄마한테 한번쯤 해달라고 조르심이~~
      생각보담 쉬워욤

  • Apori 2008.11.10 13:59 신고

    아... 저는 오늘 청경체 겉절이를 무쳤는데, 이걸보니 김치를 담궈볼껄이란 후회를 합니다.
    저도 김치클래스 가보고싶어요~

    • 임자언니 2008.11.10 14:20 신고

      겉절이~~~ 저 무지 좋아하는데^^;;
      겉절이가 갑자기 너무나 먹고싶어졌어요ㅠㅠ
      웅~~

  • 나나카 2008.11.10 17:50 신고

    청경체 좋아하는데..좋은 정보 감사드려요.ㅇㅅㅇ

  • 호박 2008.11.10 18:20 신고

    오메오메~ 언제 올렸뎌? 나만 몰랐.. ㅋㅋㅋ
    (요즘 가리늦게 가을타느라고.. 흑! 정신이 없.. 우앵!)

    역쉬 깔끔스러븐 울임자씨 후기.. 멋져부러~ ㅋㅋ
    맛난저녁 냠냠냠~ 하시삼^^; 아뵹!

  • 일상여유 2008.11.10 21:55 신고

    우와 정말 맛있어 보여요^^

    • 임자언니 2008.11.10 23:20 신고

      ㅎㅎㅎ
      선생님껀 정말 맛있어보이는데 저희꺼는 쫌 부실해요^^;;

    • 일상여유 2008.11.11 08:51 신고

      ㅋㅋㅋ 선생님하고 같으면 안되죠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요 저도 요리배우고 싶은데..

    • 임자언니 2008.11.11 09:03

      저도요~~~
      요리잘하는 분들 많으신데 한번 그런거 했으면 좋겠에요
      요리강습 ㅎㅎ

  • 더오픈 2008.11.10 22:53 신고

    방가방가 임자언니....
    임자언니의 언니라는 말이 오픈양에겐 노방가방가(웃자고 하는말)
    친절하고 상냥하고 손놀림 빠르고
    우흐흐흐흐 김치클래스 무지 행복했답니다.

    • 임자언니 2008.11.10 23:21 신고

      으~~ 언뉘!! 일은 언니가 거의 다했으면서~~
      나는 무채썬거밖에 격이 안난다는^^;;

  • 소나기♪ 2008.11.11 00:11 신고

    오! 청경채로도 김치를 담그는군요.^^
    전통음식연구소 왠지 멋진데요.ㅎㅎ

    • 임자언니 2008.11.11 01:59 신고

      ㅎㅎㅎ 저도 쳥경채김치는 첨이었어요.
      그리고 전통음식연구소가 존재하는것도 처음~~
      그러고보니 티스토리를 하게되니 뭔가 계속 처음이 생기네요^^

  • mepay. 2008.11.11 07:32 신고

    임자언니도 함께 가셨군요. ^^
    저도 설에 있었으면 더불어 갔을텐데..^^;;

    • 임자언니 2008.11.11 08:44

      ㅋㅋㅋ 담엔 광주에서 하자고 해보세요~
      맘씨좋은 호박언니 한다고 할지도 모름 ㅋㅋ

    • 임자언니 2008.11.12 00:36 신고

      백김치가 아직 한포기남아있는데 드릴까욤???
      받으시다면 보내드릴수 있지만 가다가 쉬어버릴까봐...
      괜찮으시면 보내드릴께요^^

  • Maro☆ 2008.11.14 20:06 신고

    청경채로 하면 매울꺼 같아요 ㅜ

    갠추나신가요?

    • 임자언니 2008.11.14 21:29 신고

      김치속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요건 딱 매콤하니 좋았어요.
      또 아삭거리는 느낌도 좋고요. 향기도 좋아요

  • Deborah 2008.12.10 20:19 신고

    와..김치 만드는 과정 보니 넘 좋네요. 저도 김치좀 잘 담거고 싶어요. 아직도 김치 담거는 방법을 잘 모른답니다.ㅠㅠ

    • 임자언니 2008.12.11 02:38 신고

      저는 집에서 엄마가 담가주시지만 직접해본건 이때가 처음이랍니다^^
      해주는거 넙죽넙죽 잘도 받아먹었는데 초큼 미안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