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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6 집에서 만든 엄마의 손두부-고소해요~ (72)
글
저희 집은 요즘 엄마의 손맛에 행복합니다^^
광우병이니 멜라민이니....생쥐깡을 비롯하여 들려오는 먹거리 비상시국 에
엄마가 손뻗고 나셨어요 ^^
워낙에 집에서 직접해먹는걸 좋아하시는 분이시만..
요즘은 더욱 적극적으로 집에 먹거리를 해결하시려고 하세요
콩나물도 키우시고 도토리묵도 직접 쑤어주시더니~
요즘에 새로운 먹거리에 도전하셨답니다.
두~둥~~~ 집에서 해먹는 손두부!!

요근래 조금 시커멓고(?) 모양없는(?) 이 두부가 식탁에 자주 올라옵니다^^
사실 다른건 다 가끔 집에서 해주셨는데 두부는 저희도 이번이 첨이에요
저는 두부를 싫어합니다^^;;
살짝나는 콩비린내가 아주 싫어서 콩식품은 잘 안먹는데
잘 부서지고 모양없는 엄마의 손두부는 아쥬~~ 고소해요~~!!
금방 해서 따끈한 두부에 새로 꺼내온 김치를 둘둘 싸서 먹어도 맛있고
양념간장에 찍어서 호~호~ 불면서 먹어도 고소해요~~

(두꺼운 삼베주머니 자국이 그대로~ 촘 모양없다능..^^;;)
가장 고민인 맛있는 콩과 간수는 시골서 농사지으시는 이모가 다 준비해 주셨고요
엄마가 드륵드륵~ 믹서에 갈아서 그런지 콩은 좀...^^;;
요즘 맷돌에 가는 콩을 보기란 어렵우니 믹서에 드~르륵~~ 갈아서 해주시네요^^;;
(저렇게 멀건 죽같은데다가 훵~훵 구멍도 숭숭~~했던것이)↓
콩 + 물을 넣고 끓이다 간수를 넣어주면 요렇게 몽글몽글 뭉치면서 흔히 보는 순두부가 되여~~
하지만 저희집 두부는 낭창~낭창~~ 부드럽지 못해서 그냥은 못먹어요~못먹어~
순두부는 촘더 부드럽고 촘더 잘 뭉쳐야 따로 덜어서 끊여주면 좋은데
집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엄마표 손두부는 거칠고 손만대고 힘없이..(야가 기운이 초매 부족한가봐여 ^^;;)
광우병이니 멜라민이니....생쥐깡을 비롯하여 들려오는 먹거리 비상시국 에
엄마가 손뻗고 나셨어요 ^^
워낙에 집에서 직접해먹는걸 좋아하시는 분이시만..
요즘은 더욱 적극적으로 집에 먹거리를 해결하시려고 하세요
콩나물도 키우시고 도토리묵도 직접 쑤어주시더니~
요즘에 새로운 먹거리에 도전하셨답니다.
두~둥~~~ 집에서 해먹는 손두부!!
요근래 조금 시커멓고(?) 모양없는(?) 이 두부가 식탁에 자주 올라옵니다^^
사실 다른건 다 가끔 집에서 해주셨는데 두부는 저희도 이번이 첨이에요
저는 두부를 싫어합니다^^;;
살짝나는 콩비린내가 아주 싫어서 콩식품은 잘 안먹는데
잘 부서지고 모양없는 엄마의 손두부는 아쥬~~ 고소해요~~!!
금방 해서 따끈한 두부에 새로 꺼내온 김치를 둘둘 싸서 먹어도 맛있고
양념간장에 찍어서 호~호~ 불면서 먹어도 고소해요~~
(두꺼운 삼베주머니 자국이 그대로~ 촘 모양없다능..^^;;)
가장 고민인 맛있는 콩과 간수는 시골서 농사지으시는 이모가 다 준비해 주셨고요
엄마가 드륵드륵~ 믹서에 갈아서 그런지 콩은 좀...^^;;
요즘 맷돌에 가는 콩을 보기란 어렵우니 믹서에 드~르륵~~ 갈아서 해주시네요^^;;
하지만 저희집 두부는 낭창~낭창~~ 부드럽지 못해서 그냥은 못먹어요~못먹어~
순두부는 촘더 부드럽고 촘더 잘 뭉쳐야 따로 덜어서 끊여주면 좋은데
집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엄마표 손두부는 거칠고 손만대고 힘없이..(야가 기운이 초매 부족한가봐여 ^^;;)
그래도 맛은 보장해여~맛은 최고야요~
그래서 !!
엄마는 다시 새로운 목표가 생기셨어요^^
곱고 하얗고 안부서지면서 야들야들한 두부가 요즘 엄마의 새로운 목표세요 쿡~ㅋ
언제나 되실지....사실 엄마가 한 음식이 촘 투박하세요^^;;
손맛이라고 한다지만 진짜 좀 안이쁘다능...
(맛은 뭐~~~ 우리 엄마라서가 아니라 맛은 좋답니다~~아주아주~~넘넘~~)
사실 요 포스팅은요~ ㅋㅋ 엄마의 강요에 의해서...
드륵드륵~ 믹서가는 소리에 근가보다 하고 컴터앞에 앉아있는데
막~ 부르세요~~ 나와봐~나와봐~~ 소리높여 부르시더니
이거 사진찍어서 올려줘~잉~~ 하시는거 ^^;;
아아~ 급하게 찍느라 사진도 촘 엉망이고....
몇몇순서는 빠진채로...
손두부 포스팅을 기다리시는 엄마의 무언의 압력에...
급조(?) 날조(?)된 포스팅입니다 ㅋ
그래서 !!
엄마는 다시 새로운 목표가 생기셨어요^^
곱고 하얗고 안부서지면서 야들야들한 두부가 요즘 엄마의 새로운 목표세요 쿡~ㅋ
언제나 되실지....사실 엄마가 한 음식이 촘 투박하세요^^;;
손맛이라고 한다지만 진짜 좀 안이쁘다능...
(맛은 뭐~~~ 우리 엄마라서가 아니라 맛은 좋답니다~~아주아주~~넘넘~~)
사실 요 포스팅은요~ ㅋㅋ 엄마의 강요에 의해서...
드륵드륵~ 믹서가는 소리에 근가보다 하고 컴터앞에 앉아있는데
막~ 부르세요~~ 나와봐~나와봐~~ 소리높여 부르시더니
이거 사진찍어서 올려줘~잉~~ 하시는거 ^^;;
아아~ 급하게 찍느라 사진도 촘 엉망이고....
몇몇순서는 빠진채로...
손두부 포스팅을 기다리시는 엄마의 무언의 압력에...
급조(?) 날조(?)된 포스팅입니다 ㅋ
영양만점~ 고소한 손두부 만들기
재료 : 콩, 간수, 끊여서 식힌물(또는 정수물)
만들기 : ① 콩을 믹서에 갈아준다 (맷돌에 갈면 더 맛나요~~더 곱고 고소한 맛이 나요)
② 냄비에 콩물과 정수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③ 물이 끓기 시작하면 적당량의 간수를 넣어주세요
④ 간수를 넣으면 몽글몽글 덩어리가 된답니다^^
⑤ 순두부같이 몽글몽글한 덩어리를 조금 더 저어서 익혀주세요 (이 상태에서 식히시면 순두부^^)
⑥ 두부가 되면 께끗한 베수건에 부어서 꾸~욱 짜주세요
⑦ 물기를 뺀 상태에서 굳히기 들어가세요^^ (좀 무거운 그릇을 올려주시면 더 좋아요)
간수는 요즘 인터넷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몇년씩 묵혀도 상하지 않는다고 하고 소량만 있어도 두고두고 오래 쓸수가 있대요
한번쯤 손두부 도전해 보심이^^
WoW~!! 보면서 침흘렸다능.......ㅎㄷㄷ;;
침을 흘릴정도인가요??
사진은 촘^^;;
고소한 맛이 느껴지나 봐요 ㅋㅋ
제가 맛을 느껴지게 하는 기술이 남다른가???
뭔가 했더니, 손두부... 저도 무지 좋아합니다.
그냥 생두부에 김치에 싸먹는 맛이 제일 고소합니다.
고즈넉한 풍경이 멋진 목욜, 가을 날씨입니다.
즐거운 오후되시길 빕니다~~
넵~ 초하님 저도 조기 조 두부에 신김치 그냥 말아먹었는데 고소하더라고요.
첨으로 두부가 맛있구나 했다능^^;;
으와 두부를 직접!!
저 두부 되게 좋아해요
두부 살짝 부쳐서 김치얹고 장조림 얹고 먹으면 밥없이도 끼니가 되지요
으왕앙 먹고 싶어라아아아 ㅠㅠ ㅠㅠ
레일님의 통닭을 보고온 저로서는
통닭이 훨씬 부럽다고요^^;;
두부보다는 통닭은 네배다섯배 좋아해서
은근히 탄음식도 좋아하는데 노릇노릇하고
초큼 탄듯한게 고소해 보였다는...
미국서는 두부가 많지 않나요??
글고 보니 두부를 드셨다는 얘기는 없으셨네요~
저 지난주에 이모집에서 김치 담그다가 소금이 모자라서 아파트 지하에 소금 푸러 가서 간수라는걸 첨봤어요. 이모가 저보고 헛똑똑이라고;;; 전 소금산거에서 그렇게 간수가 나올거라곤 상상도 안해봤다는...ㅎㅎ
저 두부에 김치얹어서~~캬악~~~~~~~~침 넘어갑니다. ㅜㅜ
앗~ 저는 간수가 그냥 바닷물 정수한건줄 알았는데요^^;;
저도 역시 헛똑똑이??
간수라는게 있나보다 했다고욤 >.<
손두부 맛있어 보여요..
직접 해먹는 순두부라..정말로 손맛이 끝내줄 거 같군요..
나나카님~~ 캬~~~ 맛을 보여드릴수 없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맛은 정말 끝내준다능..ㅋ
입맛이 도네요...ㅡ.ㅡ;;; 손재주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두부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한 번 해봐야겠어요.
모노님의 노력이시라면 아마도 굉장히 맛있을거라능..
저두 기대하겠습니다~~ 한번 해보시고 포스팅 해주세용~~
꺅 전 콩은 안좋아하면서 두부는 엄청 좋아해요 !
맛있겠당 ㅜ 침 좔좔 ㅋㅋ
요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ㅠ 실례가 될까요 혹시 ㅜ
어머님 사진찍어줘~~ 하셨을 때 너무 귀여우셨을 것 같은 ! >ㅅ <
저두 엄마한테 두부만들어달라고 해봐야겠어요 푸허
(말하자마자 퇴짜맞을 것 같은 기분 ㅠ.ㅠㅋㅋ)
ㅎㅎㅎ 엄마가 요즘 제 블로그 구경하시는걸 촘 즐겨하십니다^^
저희 조카랑 둘이 앉아서 검수도 촘 하시고.ㅋㅋ
만들기가 힘들겠어요;
아이구님~~
아이구~~~ 만들기 쉬워요~쉬워~~~
우와 따뜻할때 먹으면 정말 제맛인 손두부.. 으악 지금 새벽인데 이런 배고프네요... 먼가가 마쿠 마쿠 먹고 싶어요.. 흑흑
웅~~따뜻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는 두부~~~
제대로 염장질(?) 한건가요~ 응(?)
임자 엄뉘
엄뉘~~???
미페이님처럼 큰아들 둘 나이는 아닌데요^^;;
저 아직 미쑤~라고욤, 미쑤~~>.<
와와와...~~~
손두부.. 정말 맛있어보여요 ㅎㅎ..
김치군~~~ 두부가 와방(?) ㅋㅋㅋ
맛있었어요~~~~~~~~
내일은 두부로 배를 한 번.....
안녕하세요.
블로그검색 온타운 쥔장입니다.
산에 다녀오느라 등록이 좀 늦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산행을 좋아하신다고요??
예전엔 자주 다녔지만 요샌 산이 촘 무섭다고요
게다가 원래 산을 잘 못타는 편이라
남들 고생도 좀 많이 시키는 편이고요^^;;
등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
나 , 둡우.....조와하눈뎅......ㅋ
마싯겠당.....
나 요즘 아주 먹을라고 산다규~~~~~~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아~~ 둡우가 모 ㅡㅡ
너의 단어의 세계는 정말 난해하다공~~
우왕.. 손뚜부! 손뚜부! 침질질질(-ㅠ-) 츄릅~
언니가 하면 모양은 훨씬 이쁘게~
응..맛은 촘 덜하게...ㅋㅋㅋ
제가 손두부를 너무나 좋아한다는데.. 어케해요?
책임지세욧..
헉~ 잘못했어요 ㅠㅠ
한번만 봐주세요 ㅎㅎ
손두부에 김이나 김치 돌돌 말아먹어도 맛나요
어머님의 솜씨가 느껴지네요
점심은 두부전골에 정했슴...
해피 12월~~~
오픈언니도 행복한 12월이용~~~
점심메뉴도 정해주는 나의 센쑤~~크하~~ㅋ
집에서 콩을 갈면 입자가 세나봐요
아무리 해도 조금 거칠죠
그냥 믹서에 갈아서하게되는 곱고 탄력있게 되지는 않아요. 그래도 두세번 가시는데 아무래도 좀 그렇더라고요.
꺄오 ㅜ
저기에 양념간장을 얹어서 먹으면 ㅜㅜㅜ
크앙,,... 미워요
구운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ㅋㅋ
음...저 아무래도 염장블에 염장댓인듯..ㅋㅋ
여기다가 비댓을 써 놓으면 다른 분들이 궁금해 하실라나...쿠쿠쿠쿠....^^
수락산보다는 어머님이 직접 만드신게 더 좋지 않을까요...^^
하지만 엄마는 두부를 정말 딱 한모만 해주시는데요?
한모같고는 모다 나눠먹을수 없는 양 ㄷㄷㄷ
어머님 귀여우신데요 ^^
맛있겠습니다 +_+
엄마가 촘 많이 귀여우세요~~
요새 제 블로그를 너무나 애독해주신달까?
자꾸자꾸 꺼리를 주시려고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