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내몸처럼 여기자

2009년, 그리고 1월 7일,
시간은 나이순대로 지나간다고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그래서인가, 한살 더 먹었다고 잠시 방심한 사이에 벌써 7일이나 지나갔습니다

항상 새해가 되면 올해는 이것을 해야지 목표라는걸 정하고
작심삼일이라는 통과의례를 ^^;;;

그래도 역시 임자언니 올해 또 새로운 목표를 정했습니다
작심삼일이될지는 모르겠지만...
길고도 지루한 방황과 불황시대 2008년을 지내면서
항상 마음속으로 외치던 말이 있습니다

"가늘고 길게 간다"

2009년에도 저는 가늘고 길게가려고 합니다
실처럼 가늘고 길게...
바늘귀보다도 얇지만 무엇보다 질기고도 길게  올해를 보내려고 합니다

2009년에는

1. 카메라를 내몸같이...항상 습관처럼 지니려고 합니다.
어쩔수없이 카메라를 써야하는 일이지만 사진은 영 형편없어
조금 더 예쁘고 좋은 사진을 찍어보려고요
으흐흐...그래서 저만의 포토북도 하나 내려고 합니다.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여러분은 김~치 하고 웃어주시면 되는거라고요ㅎㅎ

2. 스마일...항상 웃어주자고요.
아무표정이 없는게 저의 트레이드마크이다 보니 그냥있으면 화난 얼굴같다고..ㅜㅡ
그래서 올해은 많이많이 웃어보려고요
작은일에도 심상찮게 상처받고(바늘로 찔렀는데 대못마냥 구멍이 뻥하고...;;;;)
소소한 일에도 눈가가 빨간게 짓무르는 희안한 안구병때문에라도
앞으로는 많이많이 웃으면서 지낼겁니다 ㅋㅋ
이래서 대한민국 스마일녀가 되는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3. 소소한 수다쟁이....다시 새로운일을 시작했습니다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말은 무진장 많은 임자언니는 글은 무지하게 안쓰는 편이라..안쓰기보다 못쓰지만..
통키타이야기의 켄지군과 작은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꾸러미를 담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래저래 게으른 임자언니땜시롱...
켄지군이 능력자가 되고있는 상황이지만 ㅋㅋ
밋밋한 디자인, 믓찐 커뮤니티가 곧 나올것 같습니다.
올해는 OpenYourBagd으로 켄지군한테 빌붙여 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신년계획하나를 벌써 실천중입니다..가늘고..길게...

4. 예쁜가방 나임샵...너를 살려줄께
집어치우려고 했습니다, 사실^^;;
그런데 손안대고 버려둔 녀석이 알아서 기어가고 있더군요 --
버려두었다기엔 너무나 잘 기어가서^^;;
나름 잘되던 때가 있던지라 기는재주를 터득했나봅니다
이제부터 아껴주고 다듬어주기로 했어요
그래서 말이데...제 배너 좀 달아주실 분 없어요?
달아주면 좋을텐데...막 이래 ㅋ

5. 다이어트,운동,취미...게으름에서 벗어나라구, 임자씨~~
쇼핑몰을 만 2년을 하면서 몸무게가 무려 6킬로그램이나 OTL....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뭐 이런 컨셉이지만
6킬로그램을 빼는건 쫌;;;
그래서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나 너무 게을러...ㅋ
집밖으로 나가는것부터 시작해서 밥먹는것도 귀찮으니 큰일..
그리고 다시 새로운 취미를 붙여볼라고요.
뭐가 좋을까...찾아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딱 4킬로그램만.
운동으로는 가볍게 워킹!!
취미로는 드럼???
안친지 오래되나서 스틱이나 제대로 잡을런지...
켄지군의 드럼통에서 한 몇달 살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세상에나, 올해는 목표가 무려 5가지나...
미친게야, 미친게지....
그러나, 무엇하나 버릴수 없는 멋진 계획이라고 나름 자부하는지라
다 가지고 갑니다
올해는 제발 작심삼일이라는 통과의례를 벗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참고로 저의 종교는 카톨릭입니다
근데 이런건 모하러 얘기하는거니, 너는?


여행도 무척이나 가고싶어용~~~~
한 2년??? 뱅기도 못타보고 기차도 못타봤습니다
2009년 목표중에 하나라도 지키면 저에게 보너스를 줄겁니다
여행이라는 근사한 선물로...
누군가 저와 동반자가 되어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혼자하는 여행의 달인 임자언니는 혼자서도 잘해요 ㅋㅋ


여러분은 올해 무슨 계획을 가지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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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기♪ 2009.01.07 13:35 신고

    멋진 계획이군요.^^
    연말에 요건 요렇게 해서 좋았다는 결산을 하시길 기대합니다.

  • 피터에스 2009.01.07 14:02 신고

    운동은 역시 숨쉬는 운동이 쵝옵니다 --;; 총총총~* ㅋ

  • 황팽 2009.01.07 14:28 신고

    와우.. 저도 드럼연습좀 해야 되는데,,,

    • 임자언니 2009.01.07 14:41 신고

      저는 기초부터 다시~~^^
      스틱도 어딨는지..찾아봐야하고..
      메트로놈은 필수로 있어야하고..
      제 연습용 드럼통은 어딨는지도..모르고 ㅋㅋ
      이러다가 첨부터 다시 학원가야할지도 ㄷㄷㄷ

  • 미미씨 2009.01.07 16:20 신고

    근데 저 사진의 카메라가 임자언니 카메라야? 이젠 필카를 찍는건가? ㅋ
    켄지님이란분이 학원을 하시는거야? 드럼을 배우는거?? 오..멋져

    • 임자언니 2009.01.08 00:18 신고

      언니, 저필카는 제꺼가 아니에요^^;;
      갖고싶다고 사진만 챙겨놓은거..ㅋㅋㅋㅋ
      켄지군은 통키타이야기와 드럼통 커뮤니티쇼핑몰 운영자에요
      여기에 가면 기타나 드럼에 대해서 동영상으로 알려줘요..
      그래서 여기서 기타배우는 친구들이 좀 있어요 ㅎㅎ

  • 무진군 2009.01.07 19:58 신고

    ㅎㅎㅎ..멋지신데요...^^;.. 드럼이라..ㄷㄷㄷ

  • 익명 2009.01.07 20:17

    비밀댓글입니다

    • 임자언니 2009.01.08 00:07 신고

      아~~연관이가?? 저도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ㅋㅋ
      그분파워가 좀 되시잖아요.
      낼 뵐수 있으면 꼭뵈요~~~

  • Deborah 2009.01.07 22:09 신고

    드럼을 저도 배우고 싶어요. 임자님 올해도 계획하신 것 처럼 가늘게 오래 길게 갈수 있을겁니다.
    ^^
    제가 응원 해 드릴게요.

    스마일 ^__^*

    • 임자언니 2009.01.08 00:19 신고

      드럼은 사이드계획이었는데 모든분들이 이거만 보고가시는거 같아요..ㅋ
      저 드럼 꼭해야할것 같아요 ㅎㅎ

  • 익명 2009.01.07 22:11

    비밀댓글입니다

  • 앨리순 2009.01.07 23:40

    난 새해 계획도 없다는 ㅋㅋㅋ
    드럼 직접 치시는거? 멋져요 +_+////

    • 임자언니 2009.01.08 00:20 신고

      멋지긴...완전후져 완전후져 ㅋㅋ
      그냥 예전에 좀 배웠는데 다시 해볼까 생각중...ㅋ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07 23:54

    오호~ 가늘고 기~일게 좋습니다. 좋아요.
    뭘 하시는지 함 구경해 볼게요. 계획 다 이루시길. ^^

    백작이 들어 줄 수 있는 거, 배너 답니다. 효과는 미지수. 쿨럭. ^^
    글고 요즘 스킨 변경 후 이전 배너들이 다 날아가 버려서
    티스토리에 문의 했는데 답이 영 시원찮아요. -_-

    • 임자언니 2009.01.08 00:22 신고

      가늘고 길게 오래 사는게 제 가장 큰 목표!!
      울 멋진백작님이 항상 관심가져주시고 지켜봐주셔서
      더욱 열심히 하려고요..
      배너배너~~~넘넘 감사드려요..
      가로사이즈 알려주시면 소스를 보내드려요~~막이래 ㅋㅋ
      저도 배너들이 가끔씩 사라져서 좀 어지럽다고요..
      티스톨 가끔 저를 당황시키고 있어요..

  • 라라윈 2009.01.08 00:38 신고

    배너갈켜주세요~
    저도 공지에 배너소개글 올려두고 있어요... 임자언니님 배너 얼른 모셔갈게요~ ^^
    (근데 임자언니님 배너는 어디에 있는지..?? ^^;; )

    저도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겠는데요....
    스마일 계획도 많이 와 닿습니다.. 한해동안 항상 웃는 밝은 자세로 살아야겠다는 생각..
    다시 해보게 되네요..^^

    • 임자언니 2009.01.08 00:58 신고

      제배너는 배너같지않다고 할까요 ㅋㅋ
      조 옆에있는 가방이 제 배너에요 ㅎㅎ

      라라님은 조만간 대한민국 대표스마일녀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ㅎㅎ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08 09:24

    누님 제 방명록에 배너 소스 알려 주세요^^ 걸어 드립죠^^ 이렇게라도 조금은 도움을 드려야 지요..
    전1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25살 이후로는 언제나 반복인거 같고...
    열심히 살자 구용~ 계획 다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 임자언니 2009.01.10 03:12 신고

      배너 달아주신거 너무 고마워요 ㅎㅎ
      나 완전 뻔순이란 생각???
      25살..그때는 정말 조신조신??
      완전 이쁜아가씨였을거야 나는..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08 09:52

    저도 카메라 항상 지니고 다니려고 노력하고 운동열심히 하려구 생각중인데...
    작심삼일에서 끝나지 않기 위해서 작은 디카하나하고 운동기구를
    지를 생각을 먼저 하고 있어요.ㅡㅡ;; 새해계획 끝까지 잘하시구 연말에
    정리 포스팅해주세요~~

    • 임자언니 2009.01.10 03:13 신고

      카메라 며칠 들고다니는데 너무 커서 무지 짜증날때가..ㄷㄷ
      그래도 열심히 들고다닙니다 예쁜사진을 위하야~~~
      정리포스팅 해야겠네요^^;;
      다들 격려해주시니 해야겠지요??

  • apori 2009.01.08 11:21

    우왕~
    아주 멋진 목표를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이번해엔 운동을 열심히 해야할텐데 말이에요.
    저는 살빼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유지만 했으면... ㅠ.ㅠ
    (지난 10년동안 키의 성장은 멈추고 체중만 꾸준히 늘고있답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1.08 11:52

    ㅎㅎ~
    가늘고 길게 살기..

    예전에 어릴적에는 '짧고 굵게 살자' 라는 소리가 엄청 멋있어
    막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이들면서 그런 소리가 얼마나 어리석음인줄 알게 되죠
    시골아쥠도 가늘고 길~~~~게 살겠습니다^^

    • 임자언니 2009.01.10 03:18 신고

      네~~언뉘...가늘게라도 길게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가 그랬다잖아요. 강한자가 이기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거라고..가늘더라고 길게 살아남는게 맞단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우리 오래오래 사라요 ㅋㅋ

  • 하루 2009.01.08 12:16

    오와~드럼~!!너무 멋져요~!저도 꼭 배우고싶었던것중에 하나였는데 !!
    난제 꼭 함들려주세요 >0< 올해 계획들 넘멋진걸요
    (임자언니님하 이쁘게 잘웃으시던데 저는 가만히 있음 화난사람같대요.
    특히증명사진찍을때썩소많이날려요ㅋ피식~ㅋ=ㅂ=)

    • 임자언니 2009.01.10 03:16 신고

      드럼..예전에 잠시 배웠는데 다시 해볼라니까
      완전까마득하네요..차라리 학원에 등록할가 고민중이에요

  • 로ㅁi 2009.01.08 13:15 신고

    늘 열심히 하시는 임자언니 완전 멋져브러요~^-^
    그런데 다이어트는 좀 어울리지 않은데요? (뺄살도 없으신것 같은뎅;;)

    • 임자언니 2009.01.10 03:15 신고

      으으..나 무지 게을러요.히롬양~~
      계획은 올해는 무신일이있어도 뭔가 이뤄야한다는 압박땜시롱~~포스팅 해본거..

  • 돌이아빠 2009.01.09 09:34 신고

    임자언니 파이팅!~~~ 작심 삼일이라도 그게 어딥니까요 ㅡ.ㅡ;
    전 아직 계획도 못 세웠다는 ㅠ.ㅠ
    정말 시간이란 녀석은 나이순으로 가는게 맞아요...에고..

    • 임자언니 2009.01.10 03:16 신고

      계획은 세웠는데 아직 시작한게 몇 안되네요.
      시작이 반이라지만 아직 연초니 천천히..천천히..이러고 있서요

      시간은 나이순...완전 공감이에용

  • MindEater™ 2009.01.09 14:38 신고

    오..새해계획을 머릿속으로만 한 저는 맨날맨날 까먹는 기분입니다.
    모두모두 이루시길~~ 나임샵 기어가는 재주에서 피식했습니다. ^^;;
    wifil님꺼 보구 따라하면 되나요?? 전 제가 배너달고 ,,제가 사고,,막 그래요..ㅎㅎ

    • 임자언니 2009.01.10 03:14 신고

      저는 새해계획이 있었던가..막 이래서
      아예 정리해봤어요.그래야 덜 잊어버맂 싶어서..
      배너는 정말 고맙습니다.

  • 소중한시간 2009.01.10 15:47 신고

    흠...저도 수첩에만 적지 말고 올 한해의 계획을 블로그에 정리해볼 필요가 있겠군요!
    공표를 해야.. 지켜야할 의무감에 더 잘 지키게 되지 않을까 하는...ㅎㅎ;

    저도 여행가고 싶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