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 비해 비교적 긴팔과  긴다리를 가진 편이라
그에 비해 또 상당히 불편한 얼굴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ㅡㅡ;
뒷모습만 보고 따라오곤 하는 남자들이 종종 있었다^^;;
나의 뒷모습은 환상뒤태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삼십대를 넘어서면서 조금씩...붹~ (나쁜 넘들!!)
어떻게 내나이를 알고선 ㅠㅠ

얼마전...
기억도 가물한 얼마전에
한방중  집앞 모퉁이를 들어서는데 누군가 뒤에서
성큼성큼 다다닥~ 발자국 소리를 내면서 "저기여~" 하며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스물을 갓 넘은듯한 남자아이
흠칫 놀라며 "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다급히 사라졌다.(--;;)



나는 요즘 결혼.......하셨어요??  라는 말을 너무 듣는다
          심지어 아이가 몇살이에요....라고 까지....
이봐~이봐~ 나는 아직 미쓰라고 ㅡ.ㅡ

우리나라의 결혼적령기는 얼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혼은 본인의 사생활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듣기좋은 말도 자주 들으면 시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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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1 22:36

    그러게요^^ 뒷모습은 안보임.. 으하하...

  • 앨리순 2008.11.11 22:36

    헉~ 나쁜넘~ 도망갈거면서 왜 물어보는겨;;;;
    ㄷㄷㄷㄷ 그래도 따라오는군요 저도저도 그런경우가 쩜 있어봤으면 T-T

    • 임자언니 2008.11.12 14:26 신고

      그거 절대 좋은거 아니에욤>.<
      내의사에 반하는 행동인거고
      내가 원해서 일어난 일도 아니고
      난처하다고요 ㅠㅠ



      그리고 돌아보면 꼭 저렇게 헉!! 하는 얼굴로 ㅠㅠ

  • 순수자연 2008.11.11 22:39

    뒷모습이 안보이고 우째 옆으로 살짝 비치는가 모르겠네요.
    뒷모습 보고 싶어요.
    초대장 받은 걸로 저 오늘 티스토리 만들었어요.
    블로그 꾸미는 것 좀 가르켜 주셔야 됩니다.

    • 임자언니 2008.11.12 00:38 신고

      아놔~~~ 이분들이~~~
      누구든 무엇을 상상하든...못들어보셨남요??
      그 이상을 보게 되실거에요 ㅋㅋ

  • ㅇㄷㅇ 2008.11.11 23:29 신고

    ^^ 그래도 길가다가 접근하는 남자를 기다리는건 여자의 로망 아닌가요??
    전 그럴 용기도 없어 아직까지 솔로랍니다. ㄷㄷㄷㄷ

    • 임자언니 2008.11.12 00:40 신고

      이것또한 남자분들의 환상입니다요 ㅡ.ㅡ
      길다가 헌팅당하는건 그다지 즐거운 일도 아닌데다가
      로망은 절때 될수 없다니까요...ㅡ.ㅡ
      게다가 저렇게 ㄷㄷㄷㄷ 사라지는 넘들때문에
      영광의 상처만 ㅠㅠ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2 01:09

    임자언니님은 역시 여자분이셨군요. 미혼인... ^^
    쇼핑몰도 운영하고 계신 분 같구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나중에 모시면 뵐 수 있겠지요?
    오마이 때부터 찾아주신 애독자셨단 말씀에 얼마나 고맙고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옆에 링크까지 소개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올 한해 이렇게 임자언니님을 만나 소통할 수 있음이 저에겐 행운이고 즐거움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요~~ 먼저 건강 챙기시구요.

    • 임자언니 2008.11.12 01:19 신고

      앗~ 초하님~~~ 일케 직접 찾아주시다니 넘넘 반갑습니다
      제가 티스토리에 이사하신지 모리고 오마이만 주구장창...
      젝 또 그림은 잘 이해못해도 보는건 쫌 좋아하는지라~~~
      쬐끔 자주 갔었습니다

  • 익명 2008.11.12 01:50

    비밀댓글입니다

  • 나스티워먼 2008.11.12 03:08 신고

    으앙..임자언니님의 환상뒤태가 보고파요..
    근데 왜 꼭 결혼하셨냐고 묻는 걸까요?
    나이를 묻고 아직도 결혼 안했냐고 묻는 걸까요?
    아씨
    증말 ㅠㅠ
    ㅠㅠ
    ㅠㅠ
    근데 정말 별 생각이 없어 안했는데 다수의 눈에 못한 걸로 인식되면 꼼짝없이 능력없는 노처녀취급을 받게 되더군요
    헐 뭥미 ㅠㅠ

    • 임자언니 2008.11.12 09:30 신고

      자신만의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이 꼭있죠
      마치 그것이 진리인양...
      그리고 생각해주는듯 걱정하는듯...
      에잇~~ 진짜 뭥미?

  • Unwell 2008.11.12 11:53 신고

    음..안녕하세요
    사회의 편견이나 선입견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네요!
    이글을 메인으로 -_- ㄱㄱ
    나도 모르게 믹스업 3준 해주고 갑니다

    • 임자언니 2008.11.12 13:36

      음..통렬하게 비판할 의도는 없었지만^^;;
      사실 사람의 마음은 생각도 않고 편견의잣대로
      재려는건 정말 시러요 ㅠㅠ

  • 김치군 2008.11.12 13:41 신고

    음... 그러고 보니 전 미스터군요.. 생각해보니..

    음.. 결혼해도 미스터군요(-_- );;;;;;

    • 임자언니 2008.11.12 13:58 신고

      아하하하~~ 그렇군요.
      그럼 저도 미즈로 쓸까요???
      하지만 왠지 좀 억지스럽다는...
      빼빼로데이를 가래떡데이로 바꾸는거와 마찬가지로
      뭐든 억지로 하는거 시러서...걍 순리대로 미쓰라고~~
      외칩니다!! ㅋㅋ

  • 히로미 2008.11.12 14:12

    아... 어제 밤에 같이 사는 룸메언니와 수다떨던중 언니가 한말이 여기 똑같이 옮겨져있네요^^
    듣기 좋은말도 너무 많이 들으면 괴롭다는 말요
    언니는 '나는 생각이 없는데 왜 주위에서 난리인지 모르겠다'라고 하셨는데....ㅎㅎ
    그러게요~ 제가봐도 아직 언니는 한창때인데 왜들 그러시는지...ㅋ

    임자언니님 뒷태가 부럽습니다 ㅎㅎ
    전 키에 알맞게 팔다리도 짧은편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임자언니 2008.11.12 14:27 신고

      다리보다 팔이 길면 것도 좋은게 아니라능 ㅡㅡ;;
      하도길어서 학교다닐때 몽키팔이라고 ㅠㅠ

  • 낚시의시간***** 2008.11.12 15:04 신고

    불러보고 가는 사람들 문제 있군요. ㅡ.ㅡ;;

    그냥 도를 아십니까? 하면 되는 것을...-_-;

    • 임자언니 2008.11.12 17:41 신고

      모노님!! 도를 알고자하는것도 저로써는 힘에 부친다는...

      불러보고 도망가는 넘들은 "아~재섭써!!"
      도를 깨우쳐주려는 사람들은 완전 OTL...

    • 낚시의시간***** 2008.11.13 00:19 신고

      괜히 저 때문에 밤에 못 주무시는거 아닌가 모르게써요 ㅡ.ㅡ;;;;

    • 임자언니 2008.11.13 00:32 신고

      모노님 저 이미 한잠 자고 일어났는데요^^
      그런거로 잠 못잤으면 그많은 영광의 상처가 생길새도 없이 천당행이었을지도 ㅋㅋㅋ
      걱정마셈~~~ 또 잘라고 이불깔았으요~

  • 하방이는 옆모습을 보았다 2008.11.12 16:01

    뭘 그래요 ㅋㅋㅋ

    남자친구를 만드세욥! (아..옆구리가 시렵다.. 가뜩이나 여긴 영하...)

    • 임자언니 2008.11.12 17:42 신고

      아하하하~
      우리의 하방군은 역시나 깔끔냉정하게
      오늘도 So Coooooooooool~

  • YoshiToshi 2008.11.12 17:17 신고

    저도 연애 안 한다고 하면, 못하는게지란 시선이 짜증이 확!...(...)
    주말에 집에서 놀고, 온천 찾아다닌다면 "젊은게 벌써" 란 말도 싫습니다...( ㅠㅠ);;
    (아니, 온천 그 좋은걸 나이드신 분들만 하셔야하는건 어느나라 법이냐구욧!!!)

    • 임자언니 2008.11.12 17:43 신고

      그 온천에 맛들면 사는게 힘든디 ㅠㅠ
      날마다 그 뜨끈한 온천물이 그리봐서...
      잠도 못이룬다는 ㅠㅠ
      애인보다 좋아성~~~

    • YoshiToshi 2008.11.13 13:08 신고

      사람 체온보다 온천이 그리운 경지!
      임자님도 온천고수(?)시군요! (=0=)b!

      전 6개월에 한번 진짜온천(!)에 안 들어가면 삭씬이 쑤시는 불치병에...( =ㅂ=);;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2 18:26

    환상뒤태,,부러우면 지는건가요~~

  • FunPick 2008.11.13 08:57 신고

    부르고 그냥 가는거 그냥 내비두셨나요? 잡으셨어야죠! ㅋㅋㅋ
    환상뒷태 넘 궁금한데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4 20:06

    저런 일이 실제로 있군요 = 3=..

    저는 왜 그런 일을 못 겪어 봤을까요 ㅜ..

    • 임자언니 2008.11.14 21:28 신고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니라고요 ㅠㅠ
      당할때마다 몹시 불쾌한 ㅠㅠ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16 21:11

    푸핫^^
    이런 재미있는 글이 뒤에 숨어 있었다니. ㅋ

    미쓰에 환상뒤태라~ ㅋㅋㅋ 재미있어요 ^^
    섹시미까지 갖추셨을 것으로 미루어 짐작이 가능!!! ^^

    뜻대로 이루시길....옴마...니~반메홈... ^^

    • 임자언니 2008.11.17 11:39 신고

      ㅋㅋㅋ 백작님 왤캐 띄어주삼^^
      섹시미는 말한적도 없구만 ㅠㅠ
      불편한 페이스로 항상 영광의 상처만 늘고 있삼 ㅠㅠ

  • 소중한시간 2008.12.23 14:57 신고

    ㅎㅎㅎ;; 이거 조금 웃어도 되나요 ^^;;
    너무 재밌는 상황이에요~ 환상적인 뒷태를 가지신 엉뚱한 임자언니님 이시군요 ^^;

    • 임자언니 2008.12.25 00:57 신고

      제가 엉뚱한게 아니라 그 머스마가 엉뚱한거 아니겠어요?
      저는 그냥 길을 갈 뿐이었다고요..
      내 뒤태가 아무리 예쁘기로써니...쫒아오라고 한것도 아니고..ㅠㅠ

  • 황팽 2008.12.24 13:01

    와우 퐌타스틱해요. 쨕쨕쨕.
    아 이런건 없나요??
    티스토리하시는 분들중에 쇼핑몰 운영자 모임 그런거요??

    • 임자언니 2008.12.25 00:58 신고

      글쎄요..쇼핑몰하시는 분들은 많으시던데..
      따로 모임이 있는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저희둘만이라도 모여볼까요?

    • 황팽 2008.12.25 21:44 신고

      네 좋아요.^^
      조만간 한 번 뵈어요.

  • 라라윈 2009.02.13 22:54 신고

    아... 이런 얘기에 완전 공감되면 안되는데....ㅠㅠ
    저도... 요즘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결혼은 하셨어요? "
    이런 말을 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엔 "몇살이에요?" "남자친구 있어요?"였는데... 이렇게 슬플수가 없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