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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로 김치를 만들다-아삭아삭한 퓨전김치 :: 2008/11/10 02:16

 

즐겨가는 호박툰에서 김치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얼렁 "쪄요!!" 하고
호박언니와 함께 룰루랄라~~ 손잡고 김치를 만들러갔습니다

엄마와 함께사는 저로써는 김치를 담그는게 새로울 것이 없겠지만
청경채김치는 생소하기도 하고 그 맛도 상당히 궁금하여 무거운 엉덩이를 이끌고 다녀왔습니다^^;;

김치클래스는 종로의 전통음식연구소란 곳에서 진행이 됐구요,
강의를 해주신 김덕녀실장님은 음식연구가로 유명하신 분으로 마치 우리 이모같은 분이셨습니다
다소 말씀도 많으시고 은근 귀여우신게 영락없더라고요 ㅎㅎ



                                              전통음식연구소 전망 


               전통음식연구소에 있는 장독대



김치클래스는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제법 짜임새있는 행사진행과 참가자들에 대한 배려가 참으로 기분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시간상의 문제나 거의 초보들이라 그런점도 있겠지만
담그는 과정의 설명이 길다보니 참여의 맛이 좀 떨어진다고 할까요??
이런 행사가 또있다면 그때는 김치의 전과정을 모두 맛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간단한 행사일정안내와 김치클래스의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덕녀실장님의 지휘(?)하에 백김치와 청경채김치를 담갔는데요
맛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첨이라 그런지 저희모두 간을 보는건 조금 뒷전이었습니다
그래도 저와 같은 조의 오픈댁언니와 아린님,그리고 참가자(?)님 모두 열씨미^^;; 땀 뻘뻘흘려가며 했답니다
쏭쏭쏭~~썰어놓은 무채가 결이 "틀리네 맞네' 우리는 좀 걱정스러웠는데
김덕녀실장님 말씀 "이조는 무채를 너~무 잘썰었어" 하시는거에요.
오마나~~ 기뻐라!!

모두 4개조가 참가해서 각조의 김치평을 듣고
짜잔~~ 저희는 주최측에서 제공한 맛있는 보쌈과 모듬전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하일라이트는 떡까페 질시루가 준비해준 오미자차와 맛있는 떡이었답니다^^
인증샷이 없어서 안믿을실라나???
(없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배가  아프실듯^^;;)

청경채김치는 퓨전김치입니다
아사~삭 상큼한 맛이 일품으로 갓 담궈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김치예요




백김치는 자작자작한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최고~~
매운김치를 삼가해야하는 산모한테도 좋고, 매운거 잘 못먹는 아이들한테도 좋지만
겨울에 고구마랑 같이 먹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저는 김칫국물 마셔가며 먹는 고구마가 젤루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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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손으로 담근 "백김치와 청경채 김치" 맛 보실려우?

    Tracked from 친절한곰탱이 | 2008/11/10 04:23 | DEL

    지난 주에 불쑥 올라온 호박님의 "김치 만들러 가요~~"라는 내용의 글에 참가하겠다고 두 손을 하늘 높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 날이 바로 6일이었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라서 약간 배고플 거 같아서 시골에서 보내준 고구마를 삶아서 갈려고 준비하는데 나갈 시간에 늦어서 고구마는 내버려두고 몸만 지하철에 싣고 서울로 갔답니다. 오랜만에 창덕궁 부근에 가는 것인데 길을 헤매지 않고 한 번에 찾아갔습니다.이 날 "김치만들기 체험"은 디오스 김치..

  • 맛있고 멋있는 김치클래스, 이웃님과 함께 놀다왔쎄요^^

    Tracked from 호박툰 | 2008/11/10 18:21 | DEL

    이웃님들과 디오스김치냉장고의 맛있고 멋있는 김치클래스 백김치 & 청경채 김치담기 체험하고 왔쎄요~ 지난번 호박이랑 손잡고 김치담그러 가욧! 요렇게 공지올린후 아무도 신청안해주실까봐 끙끙 앓을뻔 했는뒈(--^) 다행히 (정말 다행히도) 핑크님, 치우님, 루인님, 명이님, 임자언니님, 엽기처자님, 기챠님, 오픈댁, 아린님, giamgiam님, 빠삐님, 호련님이 손번쩍 들어주셔서 즐겁게 놀다왔어요~ (못오신님들 배아프라고 지금 자랑질 들어갑뉘다아아~ 캬캬..

  • 아삭아삭 백김치와 퓨전의 청경채 김치, 내 손맛은 최고!!!!

    Tracked from 더오픈★The Open★ | 2008/11/10 18:53 | DEL

    아삭아삭 백김치와 퓨전요리 청경채 김치, 내 손맛은 최고!!!! 11월 6일 그닌까.... 목요일이네여 부풀은 가슴으로 종로에 있는 "맛있고 멋있는 김치클래스"에 발도장을 꽉꽉 찍었죠 과연 내 손으로 만든 김치는 어떨까????? 반신반의~~~~~~~~~~ 겨울하면 바로 김장.... 빨건 김치보단 히컨 김치를 더 많이 먹는 오픈양 그리하여 올 김장할때 두손은 아니고 한손이라도 당거볼려고 열일 팽겨치고 룰루랄라 고고씽~~~ 호박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 호련은 김치도 잘 담근다 ㅎㅁㅎ

    Tracked from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 2008/11/22 11:14 | DEL

    DIOS와 함께하는 <맛있고 멋있는 김치클래스> 호련은 이곳에 다녀왔어요. 호박님의 맛있고 멋있는 김치클래스 블로그 이벤트에 참가하여 김치를 담그고 온 호련 인사동의 이곳에서 김치를 담갔다. 여기는 1층에 질시루라는 카페가 있는데, 매우매우 맛있는 떡카페라고 +_+ 와웅 예쁜 계단이 있는 (그러나 호련은 엘리베이터를 이용 ㅎㅁㅎ) 종로 한복판에 모여있는 항아리들 지나가던 호박님이 찍혔다. 김치클래스를 온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락앤락 김치통 >ㅅ< 여..

  • 11월 마지막주! 내가 찜~ 한 포스트(필름느낌의 사진강좌, 김장철 청경채김치, 사진잘찍는방법)

    Tracked from 알럽 알프스 | 2008/11/28 09:30 | DEL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달이 점점점 다가옵니다.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달이 밍기적밍기적 오는군요. 자 다들 나이 한살씩들 더 먹을 준비들 단단히 하시구요. 늘어나는 나이값에 연연해 하지말고, "난 그래도 얼굴이 동안이자나?" 라는 소박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제가 둘러본 블로그는요. 1. 임자언니 블로그 임자언니네 블로그 입니다.ㅋ 요즘 한창 김장철이죠?? 하지만 요즘 김장을 집에서 직접 하는건 보기드문..

  • 초하(初夏) | 2008/11/10 02: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연구소 내부 못지 않게 전망이 정말 멋집니다.
    더구나 맛난 청경채로 담근 김치니, 이루 말할 수 없는 맛? 퓨전이라 해도 정말 궁금합니다. ^&^
    물김치야 두말하면 잔소리 같구요. ㅎㅎ
    참고로 전 김치란 김치는 안 좋아하는 것이 없답니다. ㅋㅋ

    임자언니님,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또 뵈요~~

    • 임자언니 | 2008/11/10 02:48 | PERMALINK | EDIT/DEL

      전망이 정말 끝내주는 곳이더군요^^
      날씨가 더 좋았다면 하루를 모두 봉사하고픈 맘까지^^
      음~~ 청경채김치는 아삭한 맛이 일품이에요
      깔끔하면서도 향긋한 향맛이 어울러져서 퓨전이라해도(?)
      한번쯤 다시 담가먹고 싶어요

  • Raylene | 2008/11/10 07: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마나..ㅠㅠ 살려주세요 입에서 막 침이 고여요;ㅅ;
    진짜 맛나겠다. 백김치 물김치 정말 좋아하는데 ㅠㅠ
    뭐 어머니께서 싸주신 김치가 있긴 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욕심나네욤>ㅅ<

    • 임자언니 | 2008/11/10 08:41 | PERMALINK | EDIT/DEL

      레이님~~청경채김치가 생각보다 아~쥬 쉬워요
      레시피드릴테니깐 이번엔 김치에 도전해보심 어떠실까요?
      아삭아삭 상큼해용~~

  • 안지용 | 2008/11/10 09: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넘 이쁘게 과정도 찍으시고..

    제가 좋아하는 그런 풍경입니다...

    전 그냥 집에 장독대를 놓고 싶어요...

    김치푹 담궈서.

    • 임자언니 | 2008/11/10 11:35 | PERMALINK | EDIT/DEL

      지용님~~오랜만이에용~~
      저도 저 장독대에 자꾸 눈이가더라눈^^
      정말 맘에드는 풍경이었어요~~



      근데 먼저번에 담그신 김치는 맛있게 드시고 계신가요?

  • 앨리순 | 2008/11/10 09: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백김치 좋아하는데.. 아침 안먹어 ~ 배고픕니다. T-T
    정말 맛나게 만드셨을듯... 아~ 진짜 아삭아삭 씹고 싶습니다. ㅎ

    • 임자언니 | 2008/11/10 11:35 | PERMALINK | EDIT/DEL

      백김치는 슴슴함을 강조하셔서 그런지 맛을 잘 모르겠고요
      청경채는 정말 아삭하고 맛있었어요^^

  • 하방이 | 2008/11/10 12: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청경체..... 제가 어릴때 성경체 성경체 하며 제일 좋아하며 고기도 맨날 싸먹던 그것인데.....

    맛있겠네요.

    • 임자언니 | 2008/11/10 13:52 | PERMALINK | EDIT/DEL

      아삭아삭 하다고용~~~ㅋㅋ
      엄마한테 한번쯤 해달라고 조르심이~~
      생각보담 쉬워욤

  • Apori | 2008/11/10 13: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저는 오늘 청경체 겉절이를 무쳤는데, 이걸보니 김치를 담궈볼껄이란 후회를 합니다.
    저도 김치클래스 가보고싶어요~

    • 임자언니 | 2008/11/10 14:20 | PERMALINK | EDIT/DEL

      겉절이~~~ 저 무지 좋아하는데^^;;
      겉절이가 갑자기 너무나 먹고싶어졌어요ㅠㅠ
      웅~~

  • 호박 | 2008/11/10 18: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메오메~ 언제 올렸뎌? 나만 몰랐.. ㅋㅋㅋ
    (요즘 가리늦게 가을타느라고.. 흑! 정신이 없.. 우앵!)

    역쉬 깔끔스러븐 울임자씨 후기.. 멋져부러~ ㅋㅋ
    맛난저녁 냠냠냠~ 하시삼^^; 아뵹!

  • 더오픈 | 2008/11/10 22: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방가방가 임자언니....
    임자언니의 언니라는 말이 오픈양에겐 노방가방가(웃자고 하는말)
    친절하고 상냥하고 손놀림 빠르고
    우흐흐흐흐 김치클래스 무지 행복했답니다.

    • 임자언니 | 2008/11/10 23:21 | PERMALINK | EDIT/DEL

      으~~ 언뉘!! 일은 언니가 거의 다했으면서~~
      나는 무채썬거밖에 격이 안난다는^^;;

  • 소나기♪ | 2008/11/11 00: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청경채로도 김치를 담그는군요.^^
    전통음식연구소 왠지 멋진데요.ㅎㅎ

    • 임자언니 | 2008/11/11 01:59 | PERMALINK | EDIT/DEL

      ㅎㅎㅎ 저도 쳥경채김치는 첨이었어요.
      그리고 전통음식연구소가 존재하는것도 처음~~
      그러고보니 티스토리를 하게되니 뭔가 계속 처음이 생기네요^^

  • mepay. | 2008/11/11 07: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임자언니도 함께 가셨군요. ^^
    저도 설에 있었으면 더불어 갔을텐데..^^;;

    • 임자언니 | 2008/11/11 08:44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 담엔 광주에서 하자고 해보세요~
      맘씨좋은 호박언니 한다고 할지도 모름 ㅋㅋ

  • Maro☆ | 2008/11/14 20: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청경채로 하면 매울꺼 같아요 ㅜ

    갠추나신가요?

    • 임자언니 | 2008/11/14 21:29 | PERMALINK | EDIT/DEL

      김치속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요건 딱 매콤하니 좋았어요.
      또 아삭거리는 느낌도 좋고요. 향기도 좋아요

  • Deborah | 2008/12/10 20: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김치 만드는 과정 보니 넘 좋네요. 저도 김치좀 잘 담거고 싶어요. 아직도 김치 담거는 방법을 잘 모른답니다.ㅠㅠ

    • 임자언니 | 2008/12/11 02:38 | PERMALINK | EDIT/DEL

      저는 집에서 엄마가 담가주시지만 직접해본건 이때가 처음이랍니다^^
      해주는거 넙죽넙죽 잘도 받아먹었는데 초큼 미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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